주방 아일랜드 사이즈 키우면서 수납이랑 공간 사이 고민했던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5-29
주방 수납이 워낙 부족한 편이라 아일랜드 식탁을 수납용으로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어요. 처음엔 업체에서 제안해준 기본 사이즈로 가려고 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양쪽으로 서랍을 넣기에는 폭이 너무 좁을 것 같더라고요.
식기나 냄비, 타파통 같은 걸 다 넣으려면 주방 쪽은 깊게, 식탁 쪽은 짧게 해서라도 폭을 900 이상으로는 확보해야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아예 가로 길이를 2200 정도로 늘리고 세로 폭도 식세기 쪽이랑 거실 방향으로 조금씩 더 키우는 쪽으로 계획을 수정했어요.
근데 이렇게 사이즈를 확 키워버리면 수전이나 화구도 없는데 너무 덩그러니 커 보이지 않을까 걱정도 되더라고요. 자칫하면 주방 공간만 너무 휑해 보일까 봐 설계 단계에서 한참을 망설였던 것 같아요.
댓글 9개
수*왕
저도 수납 때문에 아일랜드 사이즈 키웠는데 확실히 짐 넣어두면 든든하긴 해요.
↳ 주***러
맞아요. 겉보기에 좀 커 보여도 일단 넣을 데가 많아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미***프
아일랜드가 너무 크면 거실 쪽이랑 주방 경계가 모호해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공***가
서랍 양쪽으로 넣으려면 폭 900은 진짜 최소치인 것 같아요. 그 미만은 수납력이 너무 떨어지거든요.
↳ 주***러
그쵸. 900도 안 되면 냄비 하나 넣기도 버거울 것 같아서 무리해서라도 키우려고요.
식***가
타파통이랑 광파오븐까지 넣으려면 진짜 큰 사이즈가 필요하시겠어요.
설**민
가로 2200이면 거의 식탁 역할까지 하는 수준인데 동선 체크 잘하셔야 해요.
주***어
저도 아일랜드에 화구 넣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수납 위주로 갔는데 만족해요.
아***아
수전이나 화구가 없으면 자칫 가구처럼 보일 수 있으니 상판 재질에 신경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