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판이랑 수납장 톤 맞추려다 결국 포기한 과정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5-04
주방 인테리어 계획하면서 제일 머리 아팠던 게 상판이랑 상부장 색상 맞추는 일이었어요. 처음에는 해외 사례들 보면서 아주 깔끔하게 화이트 톤으로 통일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막상 뜯어보니까 상부장을 너무 높게 올리는 건 현실적으로 수납력이 떨어질 것 같더라고요. 층고 높은 집처럼 아주 높은 상부장을 하고 싶었지만, 저희 집 구조에서는 수납 공간 확보가 우선이라 적당한 높이로 타협했어요.
수납장 색상도 고민이 많았는데, 너무 밝은 건 관리가 힘들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어두우면 주방이 좁아 보일까 봐 걱정됐거든요. 팬트리 공간도 꽉꽉 채울 수 있게 넉넉하게 짜고 싶어서 설계할 때 수납 깊이까지 꼼꼼하게 체크했어요.
수전이나 조명 같은 디테일도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대리석 상판에 포인트가 되는 수전을 쓰고 싶었는데, 예산 생각하면 결국 무난한 걸로 가야 하나 싶어서 며칠을 고민했네요.
댓글 10개
판***아
저도 팬트리 수납 공간은 무조건 크게 잡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중에 짐 늘어나면 진짜 부족하더라고요.
↳ 주***러
맞아요. 저도 이번에 설계하면서 최대한 깊게 파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수**기
수전 디자인이 은근히 전체 분위기를 결정하더라고요. 저도 골드나 쿠퍼색 사이에서 엄청 망설였어요.
미***프
상부장 높이 조절하는 게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수납이랑 개방감 사이에서 답이 안 나오죠.
↳ 주***러
진짜요. 층고 높은 집들 보면 부러운데 저희 집은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 했어요.
싱***인
상판 색상이랑 하부장 톤 맞추는 게 제일 까다로운 작업 중 하나예요.
관***성
화이트 톤은 예쁘긴 한데 진짜 관리하기 힘들어요. 저도 결국 톤 다운된 걸로 결정했거든요.
조**후
주방은 조명이 반이에요. 상판 재질에 따라서 조명 색온도도 잘 맞춰야 하더라고요.
이***중
팬트리 구성할 때 선반 높이 가변형으로 할 수 있는지 꼭 물어보세요!
↳ 주***러
아, 그 생각은 못 했네요. 업체에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