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공사하면서 예상치 못한 소방 규정 때문에 예산 더 썼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확***집
작성일: 2026-05-09
이번에 거실 확장하면서 처음엔 그냥 철거하고 바로 목공 들어가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저희 집 관리소 규정이 생각보다 엄청 깐깐해서 당황했어요. 행위허가 신고부터 대행 비용으로 30~40만 원 정도 더 나갔고, 법적으로 꼭 지켜야 하는 소방 시설들이 줄줄이 있더라고요.
특히 제일 큰 지출은 방화문이었어요. 4층 이상 세대라 대피 공간 조건이 안 맞으면 터닝도어 대신 무조건 철제 갑종방문으로 설치해야 했거든요. 문틀이랑 자재비 해서 30~40만 원 정도 들었는데, 여기에 페인트 작업까지 추가하니까 비용이 꽤 붙더라고요. 벽체도 불연재료인 조적으로 마감해야 해서 목공으로 대충 처리할 수 없었던 게 제일 아쉬웠어요.
창호 쪽도 만만치 않았어요. 스프링클러가 창호 끝까지 안 닿는 구조라 방화판을 설치해야 했거든요. 미터당 5~6만 원 정도 들어서 생각보다 예산이 훅 빠졌어요. 화재감지기 설치나 기타 소방 설비들까지 챙기다 보니 처음 계획했던 예산보다 소방 쪽으로만 꽤 많은 금액이 추가됐네요. 관리소에서 워낙 원칙대로 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었지만, 미리 규정을 확인 못 한 게 참 아쉬워요.
댓글 9개
공*왕
저도 저번에 확장하면서 소방 규정 때문에 고생했는데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관리사무소에서 깐깐하게 굴면 답이 없죠.
↳ 공*왕
진짜 공감해요. 규정대로 안 했다가 나중에 문제 생기면 골치 아파지니까요.
초***어
방화문 설치할 때 비용이 많이 드나요? 저도 곧 확장 계획 중이라 걱정이네요.
↳ 공*왕
문 자체 가격도 있지만 설치비나 주변 마감 비용까지 생각하면 생각보다 꽤 나가더라고요.
꼼*맘
방화판이나 방화유리 같은 것도 체크해보셨나요? 저도 그거 때문에 견적 엄청 바뀌었어요.
↳ 공*왕
네, 저도 그것 때문에 추가 비용이 꽤 발생해서 눈물 흘렸습니다 ㅠㅠ
집***러
와, 저는 관리소에서 아무 말 없어서 그냥 진행했는데... 나중에 문제 생길까 봐 무섭네요.
↳ 공*왕
운이 좋으신 거예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미리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중
글 읽어보니 미리 준비해야 할 게 많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