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타일 포인트로 큰 타일 골랐는데 입주하고 보니 고민되는 부분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5-09
주방이 안쪽이라 빛이 잘 안 들어오는 구조라 처음엔 타일 무늬가 너무 튈까 봐 걱정이 많았거든요. 돌 느낌 나는 큰 타일이 좋아서 일단 결정하고 배송까지 받았는데, 막상 상판이랑 매치하려니까 어수선해 보일까 봐 밤새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나요.
결국 무광 화이트 PET 하부장에 대리석 상판, 그리고 황동 골드 손잡이까지 다 정해둔 상태였는데 타일 결 모양이 너무 강한 건 아닌지 계속 되짚어보게 되더라고요. 상판도 화이트로 갈지 아니면 조금 더 차분하게 베이지로 갈지 결정하는 게 참 어려웠어요.
그래도 하부 조명을 넣기로 해서 타일 질감이 조명에 따라 다르게 보일 거라 믿고 밀어붙였어요. 지금은 설치된 상태인데, 조명 빛이 타일 결을 부드럽게 눌러주니까 생각보다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라 다행이다 싶어요.
댓글 6개
골***아
저도 골드 손잡이 썼었는데 확실히 포인트는 돼요. 근데 나중에 물때 닦는 건 신경 좀 쓰이더라고요.
↳ 주***러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최대한 매끈한 걸로 골라봤어요.
타**사
큰 타일은 줄눈이 적어서 관리하기는 훨씬 편하실 거예요. 결이 튀는 건 조명 색온도 조절로 어느 정도 잡을 수 있더라고요.
베***버
저도 상판 베이지랑 화이트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었는데, 결국 화이트로 갔거든요. 나중에 보면 화이트가 제일 깔끔해요.
↳ 주***러
결국 저도 화이트 계열로 마음이 기우는데, 타일이랑 너무 겉돌까 봐 아직도 조마조마해요.
미***프
주방이 안쪽이면 조명 설계가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 하부 조명 넣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