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색 조합 고민하다가 결국 기본 톤으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차***이
작성일: 2026-05-22
인테리어 준비하면서 가장 머리 아팠던 게 색 조합이었어요. 유행하는 색들을 다 넣고 싶어서 이것저저 찾아봤는데, 자칫하면 집이 너무 산만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저는 너무 튀는 포인트보다는 채도가 낮은 색들을 위주로 조합해봤어요. 베이스가 되는 벽지나 바닥재는 최대한 차분한 아이보리나 연한 그레이 톤으로 잡고, 가구나 소품으로만 살짝 변화를 주는 식이었거든요. 이렇게 하니까 나중에 가구를 바꿔도 집 분위기가 크게 안 깨질 것 같아 마음이 놓였어요.
의외로 톤온톤으로 비슷한 색감을 겹쳐 쓰는 게 가장 깔데기 없고 깔끔하더라고요. 너무 욕심부려서 여러 색을 섞기보다는, 메인 색상 하나를 정하고 그 주변 색들을 조화롭게 맞추는 데 집중했더니 결과적으로 훨씬 안정감 있는 공간이 됐어요.
댓글 5개
그***버
저도 저채도 위주로 맞췄는데 진짜 깔끔하더라고요. 포인트 색상 하나 정해두는 게 나중에 소품 살 때도 편해요.
↳ 차***이
맞아요. 저도 너무 여러 색 쓰면 나중에 질릴까 봐 걱정돼서 최대한 톤을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인***무
혹시 바닥재랑 벽지 색상은 어떤 톤으로 맞추셨나요? 저도 지금 결정 못 해서 고민 중이에요.
↳ 차***이
저는 바닥은 약간 따뜻한 느낌의 베이지 톤으로 하고, 벽지는 그보다 한 톤 더 밝은 아이보리로 해서 전체적으로 밝아 보이게 했어요.
우***트
채도 낮은 색들이 질리지 않고 오래 가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