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를 기준으로 거실이랑 주방 톤을 맞췄어요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분***맘
작성일: 2026-05-25
분가하면서 가구부터 하나씩 채워야 했는데, 가장 먼저 결정한 건 소파였어요. 남편이 눈여겨보던 게 있었는데 가격대가 좀 있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구경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대구 쪽 매장에 갔거든요. 근데 거기서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발견해서 바로 결정해 버렸어요.
주문제작이라 기간은 좀 걸렸지만, 오히려 덕분에 이 소파를 중심에 두고 인테리어 계획을 짤 수 있었어요. 소파 색감이 화사한 편이라 거실 조명은 간접 조명으로 포인트를 줬고, 주방 싱크대 색상도 소파랑 어우러지게 차분한 블루 톤으로 맞췄어요. 소파 뒤에 걸 액자도 너무 튀지 않게 골랐는데, 남편이 좋아하는 그림을 독일에서 직구하고 하나는 제가 직접 그려서 걸었더니 의미도 있고 좋더라고요.
현관은 소파랑은 다르게 아예 분위기를 바꿔서 금색 타일을 과감하게 써봤어요. 돈 많이 들어오라는 의미도 있고, 거실의 차분한 톤이랑 대비되니까 확실히 임팩트가 있더라고요. 한 달 동안 밤잠 설쳐가며 자재 하나하나 고른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댓글 7개
그***버
저도 주방 색상 정할 때 소파랑 맞추려고 엄청 고민했었는데, 블루 계열은 진짜 세련된 것 같아요.
↳ 분***맘
맞아요, 너무 밝으면 금방 질릴 것 같아서 일부러 톤 다운된 걸로 골랐어요.
직**수
독일에서 그림 직구하셨다니 대단해요! 저도 가끔 소품 직구하는데 배송 기다리는 게 일이더라고요.
현***트
현관에 금색 타일이라니 진짜 과감하시네요. 저도 욕심부리다가 결국 무난한 걸로 돌아갔거든요.
↳ 분***맘
처음엔 너무 튈까 봐 걱정했는데, 막상 해놓으니까 집 입구가 환해 보여서 만족해요.
소***아
주문제작 소파는 진짜 기다림의 미학이죠. 그래도 완성되면 만족도가 훨씬 높더라고요.
셀***무
직접 그리신 그림이라니 진짜 특별한 공간이네요. 저도 나중에 꼭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