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주방으로 결정하고 실측하면서 알게 된 의외의 제약들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고***사
작성일: 2026-05-13
주방 싱크대를 이케아로 마음먹으면서 상판이랑 수전, 싱크볼까지 전부 이케아 제품으로 통일하기로 했어요. 다른 곳에서 수전이나 싱크볼을 따로 사 오면 상판 타공을 안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백조 사각 싱크볼에 대한 미련은 아쉽지만 접기로 했어요.
실측하러 고양점 방문했을 때 알고 보니 예약한 매장에서 모든 구매 절차를 다 진행해야 하더라고요. 실측 예약 하나 하려고 매장까지 가야 해서 처음엔 조금 번거롭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직접 가서 시뮬레이션 돌려보니까 훨씬 실재에 가까운 견적이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상담은 하루 전에는 미리 예약해야 비용 없이 받을 수 있었고요.
예산은 200~300만 원 선 정도로 잡혔는데, 상판은 참나무 칼뷔로 하고 싱크볼은 가격 차이가 꽤 나는 노르셴 대신 보홀멘으로 선택해서 비용을 조금 낮췄어요. 대신 이케아의 강점인 서랍장은 예쁜 걸로 듬뿍 넣었고요. 이케아는 맞춤이 아니라 규격 조립 방식이라 가로 사이즈가 20, 40, 60, 80 단위로만 가능하더라고요. 벽 길이에 딱 맞추고 싶어도 1cm라도 초과되면 안 돼서 결국 벽면 길이에 맞춰서 사이즈를 줄여서 설계해야 했어요.
댓글 6개
주***러
저도 싱크볼 따로 사서 하려다가 타공 문제 때문에 결국 브랜드 제품으로 했거든요. 진짜 고민 많으셨겠어요.
↳ 고***사
맞아요, 저도 사각 싱크볼 포기할 때 마음이 좀 아팠는데 나중에 후회 안 하려고 그냥 통일해버렸어요.
우***아
참나무 칼뷔 상판은 진짜 관리 잘해야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썼었는데 습기 조심해야 해요.
셀**보
이케아는 규격이 정해져 있어서 벽 길이에 맞추기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저도 틈새 생길까 봐 엄청 걱정했어요.
↳ 고***사
네, 1cm 차이로 설계가 확 바뀌어서 실측할 때 정말 세밀하게 체크해야 하더라고요.
알**뜰
서랍장 비싸도 이케아는 그게 핵심이죠. 저도 서랍 위주로 구성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