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타일 느낌 내고 싶어서 결국 장판으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강***8

작성일: 2026-05-06

회색 바닥을 꿈꿨지만 아무래도 어린 아들이랑 강아지랑 같이 살다 보니 타일은 너무 무서웠어요. 다들 마루로 할 때는 다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LG 지아사랑애 3.2T 제품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색감은 너무 차가운 느낌이 아니라 따뜻한 그레이 톤이라 저희 집 무채색 가구들이랑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샘플로 봤을 때보다 실제 깔아놓으니 훨씬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타일 특유의 오돌토돌한 질감은 없지만, 대신 훨씬 매끈하고 보행감도 좋아서 만족 중이에요.

살다 보면 가구 눌림 같은 게 걱정되긴 하는데, 소파 옆에 테이블을 두고 자도 자고 일어나면 금방 올라오더라고요. 게다가 바닥 자체에 미세하게 스크래치 같은 디테일이 있어서 생활 기스가 생겨도 티가 잘 안 날 것 같아요. 강아지가 뛰어다녀도 발톱 소리가 안 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댓글 6개

반***사

저희 집도 강아지 때문에 마루 대신 장판 선택했는데 발톱 소리 안 나는 게 진짜 신세계죠.

↳ 강***8

맞아요. 예전에는 뛰어다닐 때마다 소리 때문에 깜짝깜짝 놀랐는데 지금은 너무 평온해요.

그***후

그레이 톤 장판은 자칫하면 사무실 바닥처럼 보일 수 있어서 걱정되는데 따뜻한 느낌이라니 다행이네요.

인***보

혹시 장판 두께는 몇T로 하셨나요? 저도 아이 때문에 두꺼운 걸로 보고 있거든요.

↳ 강***8

저는 3.2T 제품으로 했어요. 이 정도면 적당히 폭신하면서도 괜찮더라고요.

꼼***사

가구 눌림이 금방 복구된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무거운 가구 들어올 때마다 걱정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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