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확장 공사 알아보면서 생각보다 복잡해서 놀랐던 절차들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확***러

작성일: 2026-05-16

처음에는 거실 확장이라는 게 그냥 벽만 허물면 되는 간단한 일인 줄로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준비하다 보니까 법적으로 챙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일단 가장 먼저 동 주민분들께 동의서를 받아야 했어요. 전체 세대의 2/3 정도는 동의를 얻어야 하더라고요. 그 다음에는 행위허가 신청을 해야 하는데, 바뀐 구조 도면을 제출하고 허가받는 데만 대행업체 통해서 해도 2주 정도는 여유 있게 잡아야 했어요.

공사가 끝난 뒤에 사용 검사까지 마쳐야 건축물대장에 반영이 되는데, 이게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베란다 쪽에는 터닝도어 대신 방화문을 설치해야 하고, 확장된 공간마다 화재감지기도 새로 달아야 했어요. 특히 발코니 쪽에는 방화판이나 방화유리를 설치해야 하는데, 시야가 가려지는 게 싫어서 유리로 하려니 방화판보다 가격이 3배 정도 더 비싸서 고민이 많았어요. 이 정도 절차를 다 듣고 나니까 차라리 처음부터 넓은 집을 살 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댓글 7개

단***남

방화문 설치하면 틈새로 찬바람 들어올까 봐 걱정되네요. 저도 저번에 단열 신경 많이 썼거든요.

↳ 확***러

맞아요. 저도 그 틈새 바람 때문에 단열 공사에 신경을 엄청 썼어요.

꼼***사

행위허가 대행 맡기셨군요. 직접 하려면 서류 준비가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베***기

방화유리가 확실히 예쁘긴 한데 가격 차이가 꽤 나죠. 저도 예산 때문에 결국 방화판으로 갔어요.

↳ 확***러

진짜 가격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예산 안에서 타협하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초***러

화재감지기도 개소마다 다 달아야 하는군요. 미처 생각 못 한 부분이에요.

이***중

확장 공사할 때 주민 동의 받는 게 제일 큰 고비인 것 같아요. 저희 집도 그것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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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리도형 (동의서/행위허가) 평점 4.5 후기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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