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평에 천장팬 두 대 달고 여름 한 달 살아본 솔직한 후기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2***기
작성일: 2026-04-25
여름 다가오면서 안방이랑 작은방에 천장팬 달까 한참을 고민했어요. 둘 다 햇빛 잘 드는 방이라 에어컨 안 켜기엔 답답하고, 켜자니 전기세가 신경 쓰여서요. 그러다 결국 두 방 다 작업 들어갔습니다.
사이즈는 42, 48, 52인치 중에서 골랐는데, 작은방이라고 작은 거 달면 바람 약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둘 다 48인치로 통일했어요. 색상도 천장이랑 가구 톤 보면서 화이트 골랐고요.
제일 신경 썼던 건 모터였는데, 보통 저렴한 DC 모터 쓰는 제품도 있더라고요. 근데 잘 때 켜둘 거라 소음이 진짜 신경 쓰여서 BLDC 모터로 갔어요. 30dB 정도라 한밤에도 풍절음만 살짝 들리는 정도예요. 진짜 조용해요.
설치는 솔직히 자가도 고민했어요. 인터넷에 영상도 많고. 근데 천장 고정이랑 전기 배선 둘 다 잘못 건드리면 떨어지거나 누전 생긴다고 해서 마음 편하려고 기사님 불렀습니다. 두 대 다 해서 비용은 40~50만 원대였고, 기존 매립등 빼낸 자국이 작아서 따로 도배 보수까진 안 했어요.
체감은 진짜 좋아요. 에어컨 약풍 + 천장팬 같이 돌리면 온도 두세 단계 더 시원하게 느껴지고, 자기 전엔 천장팬만 약하게 돌리니까 침대 위로 공기가 살살 도는 게 진짜 호텔 느낌. 리모컨도 있고 앱으로도 끄고 켤 수 있어서 누워서 끄는 게 좋더라고요.
댓글 6개
미***프
48인치면 너무 크지 않나요? 좁아 보일까 봐 걱정돼서요.
↳ 2***기
저도 42인치랑 고민하다가 48인치로 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공간 차지하는 느낌이 크지 않고 오히려 시원해 보여요.
초***어
거주 중에 작업하면 먼지 많이 날리지 않나요? 보양 작업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 2***기
기존 조명 탈거할 때만 잠깐 신경 쓰면 돼서 먼지 걱정은 별로 없었어요. 기사님이 깔끔하게 해주셨거든요.
조**후
BLDC 모터가 확실히 소음이 적긴 하더라고요. 저도 지난번에 설치했는데 만족해요.
스***버
IoT 기능 있으면 진짜 편하겠네요. 폰으로 조절하는 거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