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6개월, 조명 공사 비용 아끼려고 선택한 간접등의 재발견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은***명
작성일: 2026-05-06
처음엔 거실 천장 공사 크게 해서 화려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예산 생각하니까 다른 공정들이 너무 밀려있더라고요. 그래서 큰 공사 대신 눈에 안 보이는 곳 위주로 간접 조명을 넣기로 했어요.
천장 구조가 평평해서 등박스 만드는 건 포기하고, 대신 커튼 뒤랑 침대 헤드 뒤쪽 위주로 신경 썼거든요. 전선이 밖으로 드러나면 지저분할 것 같아서 최대한 가구 뒤나 에어컨 쪽으로 선을 숨기려고 노력했어요. LED 제품이라 전기세 부담도 거의 없어서 마음 편히 켜두게 되더라고요.
욕실 수납장 아래나 싱크대 밑처럼 은근히 빛이 필요한 곳에도 챙겨 넣었는데, 이게 은근히 분위기를 확 바꿔줘요. 퇴근하고 집에 들어왔을 때 형광등만 쨍한 집보다 은은한 빛이 있는 게 심리적으로 훨씬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큰 비용 안 들이고도 집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분들은 이런 작은 틈새 조명들이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댓글 9개
전**보
저도 커튼 뒤에 하고 싶은데 전선 노출되는 게 제일 걱정이에요. 혹시 어떻게 가리셨나요?
↳ 은***명
저는 커튼 박스 안쪽이나 에어컨 배관 쪽으로 최대한 붙여서 내려오게 했어요. 가구 뒤로 숨기니까 별로 안 보이더라고요.
주***적
싱크대 밑 간접등 진짜 신의 한 수예요. 밤에 물 마시러 나올 때 눈 안 부시고 너무 좋아요.
무***아
저도 조명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직접 조명보다는 이렇게 숨겨진 빛이 훨씬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 은***명
맞아요. 너무 밝은 것보다 은은하게 퍼지는 게 훨씬 편안하더라고요.
욕**버
욕실 수납장 아래에도 설치하셨군요. 저도 이번에 욕실 공사하면서 같이 넣을까 고민 중이에요.
가***구
LED라 전기세 걱정 없다는 게 진짜 큰 장점이죠. 저도 예전에 형광등만 켜놓고 살았거든요.
집***무
침대 뒤쪽 간접등은 진짜 분위기 대박일 것 같아요. 저도 다음 공정 때 꼭 넣어야겠어요.
미***프
선 정리 잘하는 게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대충 했다가 선 다 보여서 속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