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중문 없이 파티션만 하려다 결국 중문 설치했어요
카테고리: 중문
작성자: 댕***8
작성일: 2026-05-30
처음에는 공사 비용도 줄일 겸 현관에 중문 없이 파티션만 세워서 깔끔하게 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저희 집 강아지가 짖을 때 소음도 좀 있고, 남편이 사생활 보호가 안 될 것 같다고 끝까지 중문을 넣자고 해서 결국 공사 막판에 중문을 추가하게 됐어요.
갑작스럽게 결정된 거라 현관 마루랑 중문 틀, 그리고 천장 등박스까지 전체적인 조화가 조금 어긋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움은 남더라고요. 실장님이 나중에 수정해 주시기로 해서 일단은 넘어가고 있지만, 공사 중간에 계획이 바뀌니까 먼지나 소음 문제도 신경 쓰이고 마음이 복잡했네요.
그래도 중문이랑 파티션 합쳐서 자재비 정도로 100만 원 중반대 정도 들었는데, 밑에 선반은 멀바우 원목으로 직접 주문해서 사포질하고 바니쉬까지 칠해서 완성했어요. 셀프라고 하기엔 좀 거창하지만 제 손길이 닿은 부분이 있어서 뿌듯하긴 해요.
댓글 5개
현***러
저도 파티션만 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강아지 키우시면 중문 있는 게 확실히 소음 차단에 도움 되더라고요.
↳ 댕***8
맞아요, 짖는 소리가 거실까지 다 들릴까 봐 걱정돼서 결국 중문으로 결정했어요.
목***아
멀바우 원목에 바니쉬까지 직접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손이 정말 많이 갔을 것 같아요.
우**버
저도 예전에 원목 선반 셀프로 칠해봤는데, 사포질이 제일 힘들더라고요. 고생 많으셨어요!
↳ 댕***8
진짜 팔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ㅋㅋ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까 애착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