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자재로 분위기 바꾼 칠판 벽이랑 오디오룸 만들기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스***인

작성일: 2026-05-10

방 두 개를 가벽으로 나누면서 남편을 위한 오디오룸을 만들었어요. 사실 큰돈 들이지 않고 저렴한 스폰지 방음판 스티커랑 소리잠 바닥재만 활용했거든요. 벽이랑 천장에 붙이는 방식이라 도배하시는 분께 부탁드렸는데 10만 원대 중반 정도로 해결했어요.

가벽 뒤쪽은 사실 잡동사니를 다 몰아넣은 창고나 다름없지만, 겉으로 보이는 책꽂이랑 조명 덕분에 꽤 근사해 보여요. 남편이 이 방에만 들어가 있으니까 제 공간이 넓어져서 의외의 수확이었네요.

벽면 장식은 칠판 페인트를 썼는데, 이게 생각보다 훨씬 저렴했어요. 석고보드 위에 젯소 바르고 두 번 정도 덧칠했는데, 7~8천 원 정도면 충분하더라고 더라고요. 자석도 붙어서 활용도가 높아요.

목공 할 때 남은 스프러스 판재를 잘라서 선반도 만들었는데, 오일스테인 작업까지 마치니 뿌듯했어요. 큰 공사 없이도 작은 아이디어로 공간 느낌을 확 바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댓글 4개

음***가

스폰지 스티커로 방음 효과가 좀 있을까요? 저도 방 하나를 음악 감상실로 만들고 싶어서 고민 중이라 궁금해요.

↳ 스***인

완벽한 방음은 어렵겠지만, 소리가 밖으로 덜 퍼지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요. 저렴한 비용으로 분위기 내기에는 딱이었어요.

D***보

칠판 페인트 칠할 때 젯소 작업 필수였나 보네요. 저도 방문에 해보고 싶은데 덧칠 몇 번 하셨어요?

목**버

스프러스 판재 남김없이 활용하신 거 대단하시네요. 저도 자재 남으면 버리기 아까운데 팁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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