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 받으면서 싱크대 상세 내역 안 챙겼다가 100만 원 더 썼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꼼***보
작성일: 2026-05-11
이번에 턴키 업체 상담받으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고 설명도 자세해서 바로 계약할 뻔했거든요. 욕실도 어떤 자재 쓰고 어떤 사양으로 들어가는지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니까 신뢰가 확 가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주방 쪽이었어요. 싱크대 부분은 별다른 설명 없이 그냥 대략적인 금액만 말씀하시고 넘어가시길래 저도 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넘어갔거든요. 나중에 집에 와서 견적서를 다시 꼼꼼히 살펴보니까 싱크대 상세 스펙이 아예 안 적혀 있더라고요.
사제품으로 진행한다고만 되어 있어서 그냥 적당한 가격이겠거니 했는데, 알고 보니 제가 미리 알아봤던 금액보다 거의 100만 원 가까이 높게 잡혀 있었어요. 상담할 때 분위기에 휩쓸려서서 구체적인 자재나 구성품을 확인 안 한 게 화근이었죠. 턴키로 진행하더라도 자재 하나하나 물어보고 견적서에 명시해달라고 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8개
싱***민
저도 저번에 싱크대 상판 브랜드 확인 안 했다가 나중에 추가 비용 엄청 나왔어요. 진짜 견적서에 모델명까지 다 적어달라고 해야 해요.
↳ 꼼***보
맞아요. 그냥 대충 넘어가면 나중에 진짜 큰일 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제대로 배웠어요.
공***집
상담할 때 분위기 좋으면 나도 모르게 그냥 믿고 가고 싶어지는데 그게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견***러
혹시 싱크대 하부장이나 도어 자재도 견적서에 따로 명시되어 있었나요?
↳ 꼼***보
아뇨, 저는 그냥 사제품이라고만 되어 있어서 확인을 못 했어요. 꼭 물어보셔야 해요!
욕***녀
욕실은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주방은 진짜 꼼꼼히 보셔야 해요.
자***중
저도 이번에 턴키 미팅 갔다가 너무 어지러워서 메모 엄청 해왔거든요. 진짜 공부 안 하면 호갱 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우***링
100만 원 차이면 진짜 큰 금액인데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미리 발견해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