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색상 결정할 때 햇빛 유무가 진짜 큰 변수였어요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화**홈
작성일: 2026-05-10
이번에 주방이랑 문짝 필름 작업하면서 정말 한참을 고민했어요. 원래는 조금 더 화사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현대보닥 SPW70으로 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저희 집 거실에 햇살이 워낙 잘 들어오는 편이라, 샘플을 집 조명 아래서 봤을 때랑 햇빛 아래서 봤을 때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SPW70은 햇빛을 받으면 약간 노란 기가 도는 느낌이라 결국 조금 더 깨끗한 느낌의 SPW44로 결정했어요.
벽지도 처음에는 회크색 느낌으로 가려고 했는데, 막상 샘플을 보니 저희 집 벽면이 미세하게 노란빛이 돌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깔끔하게 베스트 디아회벽 화이트로 맞췄어요. 마루도 한솔 SB스톤 무이네 화이트로 깔고 샷시랑 걸레받이도 영림 PS170으로 톤을 맞추니까, 자재마다 색이 조금씩 달라도 전체적으로 이질감 없이 차분하게 어우러지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댓글 7개
햇**득
저도 필름 고를 때 샘플만 보고 결정했다가 나중에 햇빛 들어올 때 색감 달라서 당황했거든요. 진짜 현장에서 확인하는 게 제일 정확한 것 같아요.
↳ 화**홈
맞아요. 저도 낮에 다시 가서 확인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무***트
벽지도 시간이 지나면 변색된다는 말 때문에 고민 많으셨겠어요. 저도 화이트로 결정했는데 확실히 깔끔하더라고요.
주***어
아일랜드 하부장만 다른 색으로 포인트 주신 것도 센스 있네요. 포그그레이랑 SPW44 조합은 어때요?
↳ 화**홈
전체적으로는 포그그레이가 중심을 잡아주고, 하부장에 필름 들어간 부분이 은근히 포인트가 돼서 밋밋하지 않고 좋아요.
마***아
SB스톤 무이네 화이트 진짜 예쁘죠. 저도 그거 보고 눈독 들였는데 가격대가 좀 있어서 고민했거든요.
공***집
걸레받이랑 샷시까지 영림으로 톤 맞추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그래야 집이 넓어 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