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예산 1000만 원 넘기지 않으려고 브랜드별로 발품 판 기록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거***러
작성일: 2026-05-28
거실의 중심인 소파를 고르려고 주말 내내 논현동이랑 이태원 쪽 매장들을 돌았어요. 저희 가족은 거실에서 거의 눕다시피 하는 스타일이라 앉았을 때의 폭신함이랑 폭을 제일 중요하게 봤거든요.
보컨셉 매장에 갔을 때는 암스텔담 모델이 눈에 들어왔는데, 이게 가죽 레벨을 낮추면 900만 원대까지는 가능하더라고요. 근데 전시된 건 1100만 원이 넘는 고가였고, 무엇보다 가죽보다는 패브릭을 쓰고 싶어서 일단은 고민만 하다가 나왔어요. 대신 보컨셉은 샘플을 소파 위에 직접 올려볼 수 있어서 촉감을 예상하기는 정말 편하더라고요.
비아인키노나 헤이도 같이 둘러봤는데 브랜드마다 가격대나 느낌이 확 달랐어요. 비아인키모는 200~400만 원 선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딱딱한 느낌이라 저희 취향은 아니었고요. 헤이는 300~700만 원대까지 폭이 넓었는데, 여기는 방수 기능이 있는 원단 위주라 관리는 편하겠지만 디자인이랑 착석감 사이에서 결정하기가 참 어려웠어요.
결국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소파는 무조건 편해야 한다는 생각에 다시 장고에 들어갔어요. 오사카 소파 같은 유명한 모델들도 400만 원대는 훌쩍 넘어가니까, 예산 안에서 적당한 착석감을 찾으려면 다른 매장들도 더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댓글 6개
소***아
저도 보컨셉 암스텔담 진짜 좋아하는데 가격이 진짜 사악하긴 하죠ㅠㅠ
↳ 거***러
진짜요.. 디자인은 딱인데 가격 보고 바로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패***버
패브릭 소파는 무조건 생활방수 되는 걸로 하셔야 해요. 저번에 관리 안 된 거 샀다가 낭패 봤거든요.
가**퍼
비아인키노는 저도 가봤는데 저한테는 너무 딱딱하더라고요. 확실히 취향 타는 것 같아요.
홈**홈
저도 이번에 소파 바꾸려고 고민 중인데 글 보니까 결정을 못 하겠네요ㅎㅎ
미***프
결국 예산이랑 편안함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