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리모델링 준비하면서 찾아본 정보들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생
작성일: 2026-05-17
욕실 인테리어 관련 책을 읽으면서 제가 가고 싶은 방향을 조금씩 정리해 봤어요. 저희 집이 27년 된 구축이라 아무래도 덧방보다는 재시공을 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스타일은 너무 화려한 것보다 모던하거나 북유럽풍 느낌으로 가고 싶어서 관련 브랜드들도 쭉 찾아봤어요. 한샘이나 무인양품 같은 곳도 눈에 들어오고, 타일은 윤현상재나 상아타일 같은 곳 위주로 리스트를 만들어두는 중이에요. 욕실 구조는 좁은 편이라 샤워부스보다는 그냥 샤워커프를 달고, 욕조가 필요하면 나중에 20만 원 정도 하는 이동식 욕조를 들여놓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책 보다가 진짜 놀랐던 건 청소 습관이었어요. 그동안 샤워 끝나고 빨리 말리려고 뜨거운 물을 마지막에 뿌려줬는데, 이게 오히려 곰팡이를 부르는 습관이었더라고요. 이제부터는 무조건 찬물로 마무리하려고요. 자재나 시공법 공부하다 보니 생각보다 챙길 게 많아서 쉽지는 않지만,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댓글 8개
타*러
27년 된 집이면 설비 쪽도 꼼꼼히 보셔야 해요. 배관 상태에 따라 재시공 범위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 욕***생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 설비 쪽은 신경 써서 견적 받아보려고요.
물**어
저도 뜨거운 물로 마무리했는데 곰팡이 때문에 스트레스였거든요. 찬물 마무리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이***조
이동식 욕조 20만 원대면 가성비 괜찮네요. 좁은 욕실에는 그게 제일 현실적인 방법 같아요.
↳ 욕***생
그쵸? 공간 차지 안 하고 필요할 때만 꺼내 쓰려고요.
북***성
윤현재나 상아타일 리스트 정리 잘하셨네요. 저도 자재 고를 때 그곳들 위주로 봤거든요.
초**인
저도 지금 재시공 고민 중인데 덧방이랑 비교해서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
↳ 욕***생
아무래도 철거비랑 방수 작업 때문에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저희 집은 상태가 안 좋아서 감수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