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보니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아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취***중

작성일: 2026-05-27

공사 시작하기 전에는 핀터레스트나 인스타그램에서 예쁜 집 사진들만 엄청 찾아봤거든요. 남들 다 하는 유행하는 스타일로 하면 실패 안 할 줄 알았는데, 막상 살다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요.

책이나 잡지에서 본 세련된 인테리어들을 우리 집에 그대로 옮겨오려고 애썼는데, 결국은 기존에 있던 가구들이나 소품들을 다 비워내지 않으면 완성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새로 채워 넣는 것보다 오히려 덜어내는 과정이 더 필요했던 것 같아요.

저는 제 취향이 뭔지 잘 몰라서 고민이 많았는데, 우연히 '아파트 테라피'라는 책을 보면서 조금씩 감을 잡았어요. 네이버 캐스트에도 시리즈로 올라와 있어서 가볍게 읽어보기 좋더라고요. 저처럼 유행만 따라가다가 막막해진 분들은 한번 찾아보시면 생각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댓글 6개

우***트

저도 처음에 유행하는 스타일로만 쫓아갔다가 나중에 짐 정리하느라 고생했어요. 비우는 게 진짜 핵심이더라고요.

미***프

아파트 테라피 저도 예전에 봤는데 내용 좋더라고요. 공간이랑 심리 연결해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 취***중

맞아요. 읽다 보면 제가 어떤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지 조금은 알 것 같더라고요.

가***아

글쓴이님은 결국 어떤 스타일로 정착하셨나요? 저도 아직 제 취향을 못 찾아서 매일 사진만 봐요.

↳ 취***중

저는 화려한 건 다 빼고 아주 단순한 톤으로 갔어요. 결국 비워내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정*왕

홈드레싱까지 생각하면 진짜 짐 버리는 게 제일 큰 공사인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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