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공간 활용해서 맞춤 수납장 짜봤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수***8

작성일: 2026-05-13

20년 된 아파트라 작은방에 쓸데없이 남는 공간이 좀 있었거든요. 안방 화장실 벽이랑 맞닿은 부분이라 애매하게 붕 떠 있는 구조였는데, 이걸 그냥 두기엔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아예 책장 겸 수납장으로 활용하려고 계획을 세웠어요. 깊이를 600 정도로 넉넉하게 잡았는데, 이렇게 하니까 스케치북이나 아이들 장난감 상자 같은 것도 쏙 들어가서 활용도가 진짜 높더라고요. 레고 조립하는 공간으로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재는 싱크대 업체에 의뢰해서 LPM 소재로 서랍장을 맞췄는데, 비용은 20만원대 중반 정도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왔어요. 손잡이는 제가 직접 64밀리 정도 되는 걸로 하나씩 골라서 사다 드렸더니 마감이 깔끔하게 잘 됐어요.

댓글 8개

아***집

저희 집도 비슷한 공간이 있는데 LPM 소재면 관리하기 편하겠네요. 저도 이번에 주방 쪽 수납장 맞출 때 고민 중이었거든요.

↳ 수***8

네, 오염에도 강하고 닦기 편해서 아이 있는 집에는 딱인 것 같아요.

D***보

손잡이를 직접 사서 드린 게 신의 한 수였네요. 저는 업체에서 주는 대로 받으려다가 나중에 후회했거든요.

가**인

깊이 600이면 수납력이 진짜 좋겠어요. 보통은 300~400 정도로 얇게 짜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더라고요.

↳ 수***8

맞아요, 얇게 하면 물건 넣기가 애매해서 일부러 깊게 가져갔어요.

미***프

20만원대면 진짜 합리적으로 잘 하셨네요. 맞춤 가구는 견적 받을 때마다 놀라는데 이 정도면 만족스러워요.

우***아

LPM 소재 색상 어떤 거 선택하셨나요? 저도 비슷한 느낌으로 짜고 싶어서요.

↳ 수***8

저는 너무 튀지 않게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진행했어요.

반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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