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빨래건조대, 행거형 썼다가 다시 천장형으로 돌아온 이유

카테고리: 탄성코트

작성자: 베***인

작성일: 2026-05-05

이전 집에서는 베란다에 흔히 쓰는 수동 천장형 건조대를 썼었는데, 빨래 양이 많아지면 올릴 때 힘이 너무 많이 들어서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저가형이라 그런지 부품에 녹도 잘 슬고 작동할 때 소음도 심해서 스트레스였거든요.

그래서 중간에 공간 활용하려고 행거형을 설치해봤어요. 봉이 6개나 돼서 빨래를 훨씬 많이 널 수 있고, 안 쓸 때는 접어둘 수 있어서 편하긴 했거든요. 근데 지지봉이 생각보다 견고하지 못해서 빨래를 무겁게 널다 보면 자꾸 옆으로 기울더라고요. 한 번은 지지봉이 쓰러지면서 창문을 쳐서 정말 깜짝 놀랐던 적도 있어요.

결국 이번에 인테리어하면서 다시 천장형으로 결정했어요. 대신 이번에는 힘 안 드는 반자동으로 골랐거든요. 웰렉스나 마르네 제품을 봤는데, 둘 다 웜기어를 써서 적은 힘으로도 무거운 빨래를 쉽게 올릴 수 있더라고요. 웰렉스는 체인을 당기는 방식이고 마르네는 핸들을 돌리는 식인데, 가격은 마르네가 조금 더 비쌌어요.

아예 모터가 달린 자동 건조대도 봤는데, 이건 송풍 기능까지 있어서 편해 보였지만 반자동보다 가격이 2~3배는 더 비싸더라고요. 결국 내구성이 좋으면서도 힘이 덜 드는 반자동 모델로 가는 게 예산이나 실용성 면에서 제일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어요.

댓글 9개

건***민

저도 행거형 썼었는데 지지봉 쓰러지는 거 진짜 무서워요. 결국 천장형이 제일 속 편하더라고요.

↳ 베***인

맞아요. 창문 칠 때 진짜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무조건 튼튼한 게 최고예요.

살*왕

반자동 건조대 진짜 편하긴 해요. 저도 수동 쓰다가 반자동으로 바꿨는데 신세계예요.

공*중

마르네 제품 핸들 돌리는 방식이 훨씬 힘이 덜 들지 않나요? 저도 그거 보고 있었거든요.

↳ 베***인

네, 저도 그 부분 때문에 마르네 쪽을 눈여겨봤어요. 확실히 핸들 방식이 더 편해 보이더라고요.

초**인

자동 건조대는 나중에 전기 공사할 때 미리 배선 작업 해둬야 하는 거죠?

↳ 베***인

네, 모터 달린 거 하실 거면 전기 반장님 오셨을 때 미리 콘센트나 배선 작업 꼭 말씀드려야 해요.

튼**집

수동은 진짜 녹슬면 답이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녹 때문에 고생했어요.

인***수

반자동이랑 자동 사이에서 고민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반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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