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순서 짜다가 머리 아팠던 6일간의 스케줄 기록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공***터
작성일: 2026-05-06
이번에 철거부터 바닥까지 딱 6일 잡고 공정을 짜봤는데 생각보다 순서 잡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철거 첫날을 시작으로 욕실 이틀, 필름, 도배, 바닥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일정이라서 먼지 날리는 문제도 계속 신경 쓰였어요.
특히 도배랑 필름 작업이 끝난 뒤에 바닥을 깔 예정인데, 혹시라도 바닥 작업할 때 먼지가 날려서 이미 끝난 벽지나 필름에 영향을 줄까 봐 걱정이 좀 됐거든요. 나름대로 유튜브랑 챗GPT까지 뒤져가며 순서를 정해두긴 했는데, 공정 사이사이에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계속 검토하게 되네요.
욕실은 기존 타일 위에 덧방으로 진행하기로 했고, 벽면에 미세한 실금이 좀 있어서 이 부분 보수하고 덮방하면 괜찮을지 업체분과 다시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그리고 욕실에 휴젠트 설치할 때 전기를 따로 빼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13년 된 아파트라 기존 환풍기 라인에 바로 연결해도 괜찮을지 전기 반장님께 여쭤볼 예정이에요. 필름 작업 후에 실리콘 마감할 때도 벽지랑 만나는 부분은 제외하고 진행할지 말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 체크해두려고 노력 중이에요.
댓글 9개
전***님
휴젠트는 전력 소모가 은근히 있어서 환풍기 라인에 그대로 물리면 차단기 내려갈 수도 있어요. 꼭 단독 라인 확인해 보세요.
↳ 공***터
안 그래도 그 부분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반장님께 꼭 따로 말씀드려서 체크해달라고 하려고요.
도***이
바닥 공사할 때 먼지 걱정되시죠. 저도 예전에 도배하고 마루 깔았는데 확실히 보양을 꼼꼼히 해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욕***가
덧방 하실 거면 기존 타일 들뜬 곳 없는지 꼭 먼저 확인하셔야 해요. 실금 보수 잘하고 덮으셔야 나중에 하자가 없어요.
↳ 공***터
네, 업체 분 오셨을 때 실금 부분 다시 한번 같이 보면서 보수 범위 정하기로 했어요.
필**랑
필름이랑 벽지 만나는 부분 실리콘 마감은 진짜 디테일의 차이인 것 같아요. 저도 그 부분 신경 쓰여서 한참 고민했거든요.
초**인
6일 스케줄 진짜 타이트하네요. 중간에 하루라도 밀리면 뒤에 공정 다 꼬일까 봐 무서워요.
마**인
바닥 공사할 때 먼지 때문에 도배지 젖거나 오염될 수 있으니 작업 끝나고 꼭 닦아내셔야 해요.
구**버
13년 차면 배선 상태가 나쁘진 않겠지만, 휴젠트 설치할 때 전선 굵기도 한번 봐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