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11자로 바꾸려다 냉장고 위치 때문에 한참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5-30
기존에 ㄱ자였던 주방을 11자 형태로 바꾸는 걸로 마음을 굳혔어요. 대면형 주방을 정말 하고 싶었는데, 거실 쪽을 바라보면 정면이 바로 방이라서 구조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배수 라인을 싱크대까지 멀리 옮기는 건 비용이나 공사 규모 면에서 너무 부담스러웠거든요. 그래서 냉장고 자리를 반대편으로 옮길까도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면 동선이 너무 길어져서 요리할 때 너무 힘들 것 같더라고요. 결국 냉장고가 조금 튀어나오더라도 현재 위치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어요.
주방 공간 폭이 넉넉하지 않아서 인덕션이랑 싱크볼 두 개를 나란히 놓는 것도 쉽지 않네요. 상부장 공간이 부족해서 후드 일체형으로 가려고 고민 중인데, 이게 나중에 사용하기에 불편하지는 않을지 계속 신경 쓰여요. 공사 범위가 자꾸 늘어나니까 예산도 초록색 불이 안 들어오고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댓글 10개
동**요
냉장고 위치 바꾸면 진짜 요리할 때 허리 끊어질 듯해요. 지금 결정하신 게 동선 면에서는 훨씬 나을 거예요.
↳ 주***러
맞아요. 저도 동선 길어지는 게 제일 무서워서 결국 눈물 머금고 냉장고 자리 그대로 두기로 했어요.
후***가
후드 일체형은 상부장 수납이 줄어드는 게 제일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깔끔한 건 최고예요.
설***님
배수 라인 옮기는 게 공사비가 꽤 깨지긴 하죠. 11자 구조면 바닥 미장 작업도 신경 써야 할 거예요.
↳ 주***러
안 그래도 설비 쪽 견적 보고 깜짝 놀랐어요. 공사 범위가 자꾸 커지네요.
미***프
저도 11자 구조로 바꿨는데 아일랜드 식탁이랑 같이 배치하니까 주방이 훨씬 넓어 보여서 만족해요.
인***보
냉장고가 튀어나오는 건 나중에 냉장고장 리폼으로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할까요?
↳ 주***러
아마 상판이랑 라인 맞춰서 제작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계획하고 있어요.
공**독
주방 쪽 문 위치 때문에 폭이 안 나오면 진짜 답답하겠어요. 수납 공간 확보가 관건이겠네요.
식**버
홈바 사이에 식탁 두는 구조라니 꿈의 주방이네요. 완성되면 꼭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