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 조명 집중형으로 할까 고민하다 결국 중앙으로 분산했어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조***러
작성일: 2026-05-30
조명 계획 짜면서 제일 머리 아팠던 게 복도였어요. 원래는 액자 걸 곳에만 딱 두 군데 포인트로 조명을 집중해서 달려고 했거든요. 근데 그렇게 하면 나머지 공간이 너무 어두워 보일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그냥 복도 중앙에 4개로 넓게 배치하기로 결정했어요.
거실이랑 복도는 빛이 은은하게 퍼지는 COB 타입으로 잡았고, 방들은 좀 더 환하게 확산형으로 계획했어요. 매립등은 전부 2인치로 통일해서 깔끔하게 가려고요. 색온도도 다르게 섞었는데, 노란 느낌이 도는 주백색이랑 살짝 더 주황빛이 도는 전주백색을 섞어서 배치했어요.
안방은 침대 헤드 쪽에 조명이 바로 있으면 눈이 너무 부실 것 같아서, 아예 반대쪽 위주로만 배치해봤어요. 남동향 집이라 빛이 들어오는 시간대도 고려해야 해서 조도 계산이 참 어렵네요. 주방은 아직 구조가 안 나와서 조명 계획을 못 세웠는데, 나중에 구조 확정되면 다시 고민해봐야겠어요.
댓글 9개
전***님
복도 4개면 생각보다 밝을 수도 있어요. 나중에 스위치 분리해서 제어할 수 있게 배선 작업 미리 해두는 게 편해요.
↳ 조***러
안 그래도 스위치 나누는 건 전기 작업할 때 꼭 말씀드려 놓으려고요!
화**홈
저도 안방 침대 헤드 쪽은 눈부심 때문에 피했어요. 조명 위치 잘못 잡으면 밤에 잘 때 진짜 불편하거든요.
미***프
2인치 매립등 깔끔하고 좋죠. 근데 COB 타입은 빛이 떨어지는 경계가 확실해서 그림자 생기는 건 신경 써야 하더라고요.
↳ 조***러
맞아요. 그래서 거실은 너무 어둡지 않게 확산형이랑 적절히 섞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초**인
주백색이랑 전주백색 섞는 거 신기하네요. 색온도 차이가 많이 느껴질까요?
↳ 조***러
저는 너무 하얀 빛보다는 약간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그렇게 섞어봤어요.
구**이
남동향이면 아침에 빛이 강하게 들어오겠네요. 조명 밝기 조절 가능한 디밍 기능 넣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우***아
저도 복도 조명 때문에 며칠을 고민했는데, 결국 넓게 퍼지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