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신발장과 팬트리형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깊이 600으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캠***8
작성일: 2026-05-19
기존 신발장은 깊이가 400mm도 안 돼서 캠핑 박스나 유모차 하나만 들어와도 현관이 엉망이 되더라고요.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일반 신발장을 그대로 쓸지, 아니면 공간을 좀 차지하더라도 팬트리형으로 만들지 한참 고민했어요.
결국 저희 집은 깊이를 600mm 이상 확보하는 팬트리형으로 갔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어요. 일반적인 깊이로는 골프백이나 큰 짐들을 세로로 세워두기 불가능하거든요. 공간을 좀 더 쓰더라도 수납 거점을 확실히 만드는 게 낫겠다 싶었죠.
선반도 고정형으로 할까 하다가 나중에 아이 자라면서 자전거나 킥보드 크기가 바뀔 것 같아서 찬넬 시스템으로 주문했어요. 구멍이 뚫려 있어서 높이 조절이 편하거든요. 그리고 하단은 아예 비워두는 오픈 베이스로 설계해서 유모차는 그냥 밀어서 넣을 수 있게 했어요.
내부에 콘센트도 미리 빼달라고 해서 전동 킥보드나 캠핑용 파워뱅크는 바로 꽂아서 충전 중이에요. 습기 걱정돼서 통기구 타공도 신경 썼는데, 확실히 짐이 많아도 현관 통로가 깔끔하게 유지되니까 매일 아침 기분이 다르더라고요.
댓글 6개
육**장
저희 집도 유모차 때문에 현관이 맨날 난장판인데 팬트리형 진짜 탐나네요.
↳ 캠***8
유모차나 웨건 있으면 진짜 하단 비워두는 게 편해요. 안 그러면 매번 들어 올리느라 허리 끊어져요.
초**퍼
선반 높이 조절되는 찬넬 방식인가요? 짐이 많아서 고민 중이라서요.
정*왕
콘센트 미리 빼두신 거 진짜 잘하신 듯해요. 나중에 작업하려면 너무 힘들거든요.
미***프
팬트리 공간 있으면 수납은 해결되지만 자칫하면 창고처럼 변하더라고요. 정리 잘 하셔야 해요!
이***중
저도 이번에 인테리어 하면서 깊이 고민 중인데 글 보니까 확신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