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전 보일러 배관 공사하면서 겪었던 예상치 못한 변수들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배***억
작성일: 2026-05-30
저희 집은 매도인분이 집을 빨리 팔려고 리모델링을 미리 해두신 상태였는데, 알고 보니 보일러 배관에 문제가 있어서 공사를 다시 했었거든요.
올해 초에 바닥 배관 공사가 좀 늦게 시작되는 바람에 공정 순서가 꼬였어요. 배관 공사는 늦어졌는데 장판은 일찍 깔아버린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지역난방 보일러를 돌리면서 바닥을 말려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난방 비용을 매도인분이랑 인테리어 사장님이 반씩 부담하면서 겨우 진행됐어요.
근데 문제는 공사가 끝나고 나서도 냄새가 너무 안 빠지더라고요. 새집증후군 같은 냄새가 계속 나서 온갖 방법을 다 써봤는데도 입주를 계속 미루고 있어요. 배관 쪽이 덜 말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자재 냄새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가끔 분배기 쪽을 슬쩍 들여다보면 바닥 색깔이 한쪽은 갈색이고 한쪽은 회색이라서 혹시나 덜 마른 부분이 덮인 건 아닌가 걱정도 돼요. 공사할 때 바닥 상태가 균일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 봐 계속 신경 쓰이네요.
댓글 8개
난***정
저희 집도 공사 끝나고 냄새 때문에 고생했는데 진짜 입주하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 배***억
맞아요. 베이크 아웃을 해도 그때뿐이라 너무 답답해요.
바***민
분배기 쪽 바닥 색깔이 다른 건 미장이나 배관 작업할 때 습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더라고요.
공**독
배관 공사하고 장판 바로 깔면 습기가 안 빠져서 나중에 곰팡이 생길까 봐 저도 조마조마했어요.
↳ 배***억
그래서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돼서 계속 확인하게 되네요.
입***생
매도인분이 비용 분담까지 해주셨다니 다행이긴 한데 공정이 꼬여서 마음 고생 심하셨겠어요.
새***출
저는 약품 냄새가 심해서 환기를 진짜 하루 종일 시켰거든요. 며칠 더 지켜보셔야 할 것 같아요.
설***무
바닥 색깔 차이 나는 건 습기 문제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 덜 마른 상태에서 덮였을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