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장 제작할 때 겉모습보다 내부 구조에 집착했던 이유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수***보
작성일: 2026-05-23
붙박이장 맞춤 제작하면서 처음에는 화이트 톤에 깔끔한 도어 디자인만 엄청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설계 미팅 들어가니까 겉에 보이는 색상보다 안쪽 칸을 어떻게 나눌지가 더 머리 아프더라고요.
저는 일단 저희 가족 옷 스타일부터 쭉 적어봤어요. 정장이나 긴 코트가 많은지, 아니면 가벼운 티셔لق 위주인지에 따라 행거 높이를 다르게 잡아야 하거든요. 그냥 무조건 수납칸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 서랍 깊이나 선반 간격이 제 옷 사이즈에 딱 맞아야 나중에 정리할 때 안 힘들 것 같았어요.
특히 상단 공간을 어떻게 쓸지도 미리 정해뒀어요. 그냥 비워두면 나중에 이불이나 계절 옷 넣기 애매해서 죽은 공간이 되기 십상이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무조건 이불 넣는 용도로 쓰겠다고 미리 말씀드렸어요. 내부 컬러까지 신경 써서 열었을 때 느낌도 챙겼는데, 이렇게 설계하니까 나중에 옷 꺼낼 때마다 진짜 편해요.
댓글 9개
정*왕
저도 붙박이장 할 때 행거 높이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긴 옷 생각 안 하고 낮게 잡았다가 낭패 봤어요.
↳ 수***보
맞아요. 저도 코트 길이 체크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꼭 미리 재두셔야 해요.
미***프
상단 공간 활용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이불 넣는 용도로 따로 빼달라고 했어요.
패**플
서랍 깊이도 은근히 신경 쓰이죠. 두꺼운 니트 넣으려면 깊이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더라고요.
↳ 수***보
맞아요. 저도 니트 때문에 서랍 깊이 한참 고민했어요.
이***중
내부 컬러도 신경 쓰신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그냥 화이트로만 생각했거든요.
아***집
저희는 아이 옷이 많아서 선반 간격을 좀 촘촘하게 요청드렸는데 진짜 편해요.
꼼***인
설계할 때 본인 생활 패턴대로 하는 게 제일 정답인 것 같아요.
가***아
맞춤 가구는 진짜 내부 구성이 전부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