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은 그대로 두고 도기만 바꾼 지 1년, 의외의 결과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이
작성일: 2026-06-02
욕실 타일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타일 공사는 과감히 생략하고 도기랑 수전 위주로만 교체했어요. 큰 공사가 아니라서 일정 잡기도 편했고 살면서 진행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였거든요.
근데 막상 해놓고 보니 예산은 예산대로 쓰면서 눈에 띄는 변화는 생각보다 크지 않더라고요. 특히 샤워부스를 무프레임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일반 프레임 있는 걸로 했는데, 디자인적인 만족감은 확실히 덜했어요. 그래도 물 튀는 건 확실히 잡아줘서 편하긴 해요.
수전이나 샤워기 같은 집기들을 무광 니켈로 통일하니까 그나마 분위기가 좀 살더라고요. 도기랑 수전 가격이 생각보다 꽤 나가서 예산 잡을 때 넉가족(?)처럼 넉넉히 잡아야 해요. 타일 안 바꾸고 분위기만 바꾸고 싶은 분들은 이 정도 지출은 각오해야 하더라고요.
댓글 9개
수**후
저도 무광 니켈로 바꿨는데 진짜 관리하기 까다로워요. 물때 금방 보이더라고요.
↳ 욕**이
맞아요. 그래도 광택 있는 것보다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서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공***집
샤워부스 무프레임은 진짜 가격 차이가 확 나더라고요. 저도 견적 보고 놀랐어요.
도**랑
아메리칸 스탠다드도 써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대림바스가 관리가 더 편한 것 같았어요.
↳ 욕**이
저도 브랜드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익숙한 걸로 결정했어요.
이***생
타일 안 건드리고 도기만 바꾸면 업체 두 군데 따로 불러야 하는 게 번거롭진 않으셨어요?
↳ 욕**이
따로 컨택해야 해서 조금 번거롭긴 했는데, 그래도 일정이 꼬이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욕**수
욕실 리모델링은 역시 타일이 핵심인데 타일 안 건드리면 좀 아쉽긴 하죠.
초**사
저도 이번에 욕실 부분 수리 생각 중인데 비용이 얼마나 들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