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몰딩이랑 무걸레받이 고민하다가 결국 원래대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깔***아
작성일: 2026-06-01
인테리어 공부하면서 유튜브나 SNS 보면 다들 벽면이 매끈하고 깔끔한 무몰딩, 무걸레받이 시공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런 현장 사진들 보면 눈이 돌아가서 무조건 다 없애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근데 막상 우리 집 도면 보면서 깊게 파고드니까 걱정이 앞섰어요. 예전에 인테리어 한 번 했을 때 디자인만 보고 따라 했다가 나중에 마감 디테일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벽면이 너무 평평하면 오히려 미세한 굴곡이 다 보일 것 같고, 걸레받이가 없으면 나중에 바닥 청소할 때 벽지 오염될까 봐 무서웠어요.
결국 저는 너무 무리한 시공보다는 기본은 지키면서 필름 작업 같은 걸로 최대한 깔끔하게 마감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현관도 아예 없애기보다는 필름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먼지 타는 건 막으려고요. 예쁜 것도 좋지만 유지 관리가 편해야 한다는 게 제 이번 공사의 핵심이에요.
댓글 6개
초**인
저도 무몰딩 보고 혹했는데 벽면 평탄화 작업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포기했거든요.
↳ 깔***아
맞아요. 목공 비용이랑 미장 비용 생각하면 진짜 부담스럽더라고요.
관**요
걸레받이 없으면 진짜 청소할 때 신경 쓰이더라고요. 저도 결국 얇은 걸로 달았어요.
디**러
필름 작업으로 마감하는 것도 나름 깔끔하고 관리하기 편해서 괜찮은 선택 같아요.
집**기
저도 예쁜 것만 쫓다가 나중에 하자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적 있어서 공감돼요.
현*파
무몰딩은 벽 상태가 진짜 좋아야 하더라고요. 저도 그냥 기본으로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