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탄성코트, 화이트랑 연회색 사이에서 공간 크기 보고 결정한 후기
카테고리: 탄성코트
작성자: 용***기
작성일: 2026-04-25
베란다 리모델링하면서 탄성코트 색상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가장 무난한 건 화이트지만, 너무 하얗기만 하면 자칫 공간이 휑해 보이거나 차가운 느낌이 들 것 같더라고요. 반면에 연회색은 화이트보다 훨씬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주는데, 자칫하면 공간이 좁아 보이지 않을까 걱정됐거든요.
결국 저희 집은 연회색으로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공간이 더 넓어 보이면서도 무게감이 잡히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워요. 화이트만큼 밝지는 않아도 눈이 편안하고 주거 공간이랑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더라고요.
근데 색상보다 진짜 신경 써야 할 건 색깔이 아니라 밑작업이었어요. 단열재 사이의 미세한 틈이나 단차를 그냥 덮어버리면 나중에 금방 들뜨거든요. 이번에 작업할 때 단열재 사이 폼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망사 테이프랑 퍼티로 면을 매끄럽게 잡는 과정을 거쳤는데, 이 과정이 잘 되어야 마감이 이질감 없이 매끈하게 나와요. 3번에 걸쳐서 덧칠하는 공정도 꼼꼼히 확인했더니 벽면이 정말 깔끔해졌어요.
댓글 5개
베***자
연회색은 관리하기 어렵지 않나요? 화이트가 제일 깨끗해 보이긴 하던데...
↳ 용***기
저도 그게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화이트보다 오염이 덜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색감이 은은해서 훨씬 고급스러워요.
초***러
밑작업에서 망사 테이프 쓰는 게 진짜 핵심이네요. 저도 그냥 덧칠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업체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단***고
단열재 사이 틈 메우는 작업 안 하면 나중에 결로 때문에 곰팡이 올라오기 쉽더라고요. 꼼꼼하게 하셨네요.
미***7
연회색 진짜 예쁘죠! 저도 지난번에 화이트로 했다가 너무 창백해 보여서 이번에 연회색으로 바꿨는데 대만족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