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시공까지 마치고 몇 달 살아보니 집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포***집
작성일: 2026-05-09
공사 끝나고 이사한 지 좀 됐는데, 사실 인테리어의 완성은 커튼이라는 말을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처음엔 샷시나 도배 같은 큰 공사에만 신경 쓰느라 커튼은 나중에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거실은 린넨 느낌 나는 화이트 계열로 맞췄는데, 확실히 패브릭이 들어가니까 공간이 훨씬 포근해지더라고요. 안방은 약간 무게감 있게 베이지 톤 반암막으로 했는데, 이게 낮이랑 밤 분위기가 달라서 매번 새로 들어온 기분이에요.
아이 방이랑 드레스룸은 롤스크린으로 했어요. 처음에는 낮에 빛이 너무 많이 들어오나 싶어서 걱정했는데, 막상 밤에 불 끄고 지내보니 딱 적당하더라고요. 텍스처 있는 화이트 롤스크린이라 깔끔한 느낌도 좋고요.
시공해주신 기사님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직접 다시 봐주실 정도로 꼼꼼하게 작업해주셔서 마감도 아주 깔끔해요. 큰 공사 다 끝내고 마지막에 커튼 딱 달았을 때 그 만족감은 정말 잊기 힘든 것 같아요.
댓글 5개
화***버
저도 거실은 무조건 린넨 느낌으로 가려고 하는데, 화이트 톤이면 관리가 어렵지는 않으신가요?
↳ 포***집
생각보다 먼지가 눈에 확 띄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가끔 돌돌이로 슥슥 밀어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아***기
롤스크린은 빛 차단이 제일 신경 쓰이더라고요. 밤에 빛 번짐 같은 건 없으셨어요?
베***아
안방 베이지 반암막은 진짜 탁월한 선택 같아요. 저도 비슷한 톤으로 고민 중이었거든요.
↳ 포***집
베이지 톤이 은근히 집을 차분하게 만들어줘서 저도 아주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