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년 지나고 보니 가구 컬러가 집 분위기 결정하더라고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포**집
작성일: 2026-05-19
입주하고 나서 계절 바뀔 때마다 집 분위기 바꾸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큰 공사를 다시 하기는 엄두가 안 나고, 그렇다고 그냥 두기엔 좀 밋밋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나중에 보니까 주방 가구나 붙박이장처럼 면적이 큰 가구 컬러만 잘 잡아도 집 전체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저는 처음 가구 맞출 때 너무 튀는 색보다는 포그그레이나 베이지, 웜그레이처럼 차분한 톤으로서 결정했는데, 1년 넘게 살아보니 질리지 않고 계속 깔끔해서 만족스러워요.
특히 주방은 상부장이랑 하부장 컬러를 살짝 다르게 섞어줬더니 훨씬 입체적으로 보여서 좋았어요. 붙박이장도 겉면은 최대한 차분하게 가져가고 안쪽만 포인트로 줬는데, 이런 작은 디테일이 은근히 큰 역할을 하더라고요. 가구 컬러 고민 중이면 너무 유행 타는 것보다는 무난한 톤 위주로 먼저 살펴보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괜찮은 것 같아요.
댓글 6개
그***아
저도 포그그레이로 주방 맞췄는데 진짜 깔끔하고 좋아요. 물때도 덜 보이는 것 같고요.
↳ 포**집
맞아요. 저도 관리하기 편한 게 제일 우선이라 무난한 톤으로 골랐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베***릭
붙박이장 내부 컬러 포인트 주는 건 생각 못 했네요. 저도 나중에 리폼할 때 참고해야겠어요.
미***프
가구 면적이 넓으면 확실히 색감이 주는 힘이 크더라고요. 저도 웜그레이로 했는데 은근 따뜻해요.
주***러
상하부장 컬러 다르게 하면 공사할 때 비용 차이 많이 나나요?
↳ 포**집
저는 제작 가구로 진행해서 자재 선택할 때 같이 맞췄는데,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