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고를 때 디자인만 봤던 1년 전, 지금 보니 보이는 것들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주***록

작성일: 2026-04-25

입주할 때 르위켄 헨지 비노 테이블 두고 고민 진짜 많았거든요. 다리 라인이 화려해서 포인트가 되는 샌드베이지 세라믹 테이블로 골랐는데, 1년 정도 지나니까 생각이 조금 바뀌네요. 처음엔 주방에 확실한 오브제가 필요하다고 믿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가구들이 하나둘 채워지니까, 오히려 다리 라인이 단순하고 안정감 있는 그랑 라인이 더 질리지 않고 잘 어울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격 면에서도 훨씬 메리트 있었던 그랑 쪽이 훨씬 오래 쓸 수 있는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때는 디자인이 들어간 모델이 공간을 살려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생활하다 보니 화려한 건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특히 남편은 처음부터 무난한 스타일을 선호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남편 말이 맞았나 싶기도 해요. 세라믹 상판 자체는 샌드베이지 톤이라 관리가 편해서 아주 만족스럽지만, 다리 디자인만큼은 조금 더 단순한 걸로 가져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댓글 8개

미***프

디자인 있는 건 청소하기 힘들진 않으세요?

↳ 주***록

청소 자체보다는 다리 틈새에 먼지 쌓이는 게 은근 신경 쓰이더라고요.

화***드

저도 무난한 그랑 쪽으로 갔는데, 역시 이게 정답인 것 같아요. 질리지 않는 게 최고예요.

식***아

세라믹 상판은 오염 관리하기 편하신가요?

↳ 주***록

샌드베이지 톤이라 오염이 잘 안 보여서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가***8

그랑 라인이 할인율이 더 높았던 기억이 나네요. 가격 메리트가 크죠.

초**인

식탁 고를 때 저도 며칠 밤을 새웠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공감됩니다.

공***인

다리 디자인이 너무 화려하면 나중에 의자랑 매치하기가 까다로울 때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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