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집 넓게 쓰려고 가구 사이즈부터 다 바꿔버렸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좁***기
작성일: 2026-06-01
신축에서 구축으로 이사 오면서 제일 먼저 고민했던 게 공간 활용이었어요. 집이 좁다 보니 예전에 쓰던 큰 소파나 대형 냉장고를 그대로 가져오면 집이 훨씬 더 답답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전이나 가구 스케일을 집 크기에 맞춰서 좀 슬림한 모델들로 골랐어요. 바닥에 물건을 두지 않는 게 핵심이라 화분이나 바구니 같은 것도 최대한 벽이나 천장 쪽 수납함으로 올렸더니 바닥 면적이 넓게 확보되더라고요.
주방도 최대한 시야에서 안 보이게 정리하려고 노력했어요. 오픈 선반보다는 상부장이나 서랍 안에 양념통들을 다 넣었고, 싱크대 하부장에도 칸막이를 만들어서 세제나 수세미를 숨겨뒀거든요. 큰 통보다는 딱 맞는 소용량 용기로 바꿔서 넣으니까 수납장 안이 훨씬 깔끔했어요.
거실이나 침실도 전체적인 톤을 벽지나 바닥이랑 비슷하게 맞췄더니 시각적으로 끊기는 느낌이 없어서 훨씬 넓어 보여요. 특히 거실 바닥에는 로봇청소기가 지나다닐 수 있게 아무것도 안 두는 게 진짜 만족스러워요.
댓글 7개
수*왕
저도 바닥에 물건 안 두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맨날 바닥에 굴러다니는 게 생기는데...
↳ 좁***기
진짜 공감해요. 저도 습관적으로 바닥에 내려놓게 되는데 꾹 참으면서 수납장 안으로 밀어 넣고 있어요.
미***프
주방 용기 소용량으로 바꾸는 거 진짜 신의 한 수예요. 저도 대용량 샀다가 수납장 안 들어가서 당황했거든요.
초**사
혹시 가구 배치할 때 팁이 있을까요? 좁은 집이라 고민이 많아서요.
↳ 좁***가
저는 무조건 다리가 있는 가구를 써요. 바닥이 보이면 훨씬 넓어 보이거든요.
정*왕
저도 바닥에 물건 안 두려고 노력 중인데 그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이***중
저도 이번에 이사 가는데 가구 사이즈 미리 재두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