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수전 수압 조절하다가 멈췄던 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5-18
욕실 욕조 쪽 수전에서 찬물이 너무 약하게 나오더라고요. 세면대 쪽은 수압이 멀쩡한데 유독 욕조 쪽만 물줄기가 힘이 없어서 처음엔 배관 문제인가 싶었어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수전 뒤쪽에 있는 홈을 돌리면 수압 조절이 된다고 하길래 바로 시도해봤거든요. 드라이버나 500원짜리 동전으로 돌려보려고 했는데 꿈쩍도 안 하고 꽉 막혀 있었어요.
힘을 좀 더 줘볼까 하다가 혹시라도 수전 부품이 깨지거나 망가질까 봐 겁나서 일단 멈췄어요. 13년 정도 쓴 거라 오래되긴 했지만, 이참에 그냥 수전 자체를 새로 바꿔버리는 게 나을지 고민 중이에요.
댓글 4개
수***문
10년 넘은 수전이면 내부 부품에 물때나 석회 끼어서 안 돌아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욕***중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억지로 돌리려다 포기했어요. 그냥 새로 사는 게 속 편하겠죠?
물***게
저도 예전에 비슷한 적 있었는데 결국 수전 전체를 갈았더니 수압도 좋아지고 마음도 편했어요.
구**이
수전 뒤쪽 조절 밸브가 너무 뻑뻑하면 자칫 배관 쪽에서 누수 생길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