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욕실 세면대 밖으로 빼서 파우더룸으로 만들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육***8

작성일: 2026-06-04

구축 아파트라 욕실이 워낙 좁아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아이랑 같이 욕조에서 물놀이하는 걸 좋아해서 공용 욕실 욕조는 그대로 두고, 대신 안방 욕실 세면대를 밖으로 옮겨서 파우동 공간을 만들기로 했어요.

설비 공사하면서 냉온수랑 배수구 위치 옮기는 게 제일 신경 쓰였는데, 나중에 물 새면 큰일이니까 꼼꼼하게 부탁드렸어요. 세면대는 하부장이 있는 스타일로 골랐는데, 물이 튀는 걸 생각해서 상판이 하부장보다 1cm 정도 앞으로 나오게 시공했어요. 그래야 물이 문 쪽으로 안 흐르더라고요.

세면대 형태는 탑볼 대신 언더볼로 선택했는데, 확실히 물을 안쪽으로 슥 밀어 넣어서 닦을 수 있으니까 청소하기가 훨씬 편해요. 하부장도 습기 때문에 걱정돼서 방수 보드 재질로 골랐고, 띄움 시공으로 아래에 간접 조명까지 넣었더니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요.

댓글 6개

욕***러

저도 세면대 이설 생각 중인데 하부장 물 닿는 게 제일 걱정되더라고요.

↳ 육***8

그래서 저는 방수 보드 쓰고 도어 위쪽에도 방수 테이프 붙여달라고 했어요. 그래도 관리는 필요하긴 해요.

깔**이

언더볼이 진짜 편하긴 해요. 탑볼은 실리콘 마감 부분이 물때 끼면 진짜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초**인

세면대 옮기려면 설비 공사 때 배관 작업도 같이 들어가는 거죠?

↳ 육***8

네, 냉온수 라인이랑 배수구 위치 다 새로 잡아야 해서 설비 반장님께 미리 말씀드려야 해요.

구**출

안방 욕실 공간 넓어진 거 부럽네요. 저희 집은 좁아서 욕실이 하나뿐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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