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미팅 다녀오면서 예산이랑 견적서 다시 들여다본 날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싱***중
작성일: 2026-05-26
어제 타일이랑 벽지, 마루 자재 고르러 매장 몇 군데 다녀왔어요. 그런데 다녀오고 나니 처음에 받았던 견적서랑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화장실 실측을 다시 해보니까 기존 타일이랑 변기 철거비용이 생각보다 더 들어간다고 해서 금액이 꽤 올라갔어요. 변기 단가도 처음 얘기 들었던 것보다 개당 15만 원 정도 더 추가됐더라고요. 이런 게 합쳐지니까 최종적으로는 계약할 때보다 500만 원 가까이 늘어나서 마음이 좀 복잡했어요.
싱크대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제품도 제가 생각한 거랑 달라서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었거든요. 저는 분명 백조 깜뽀르떼로 넣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사장님은 5만 원짜리 저렴한 걸 추천하시면서 굳이 비싼 거 왜 하냐고 툭 던지듯 말씀하시더라고요. 품명 확인하려고 실측 중인데 그냥 가버리셔서 나중에 기억 더듬어 검색해보고서야 알게 됐어요.
자재 상세 내역을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아직 공사 시작 전이라서 사장님께 너무 따지듯이 요구하면 얼굴 붉힐까 봐 걱정도 돼요. 그래도 나중에 딴소리 안 나오게 품목이랑 수량은 명확하게 확인해두려고 노력 중이에요.
댓글 6개
초**인
저도 처음 실측할 때 철거비 추가되는 거 보고 진짜 놀랐거든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예산이 계속 빠져나가더라고요.
↳ 싱***중
맞아요. 처음엔 다 포함된 줄 알았는데 뜯어보니까 변수가 너무 많더라고요.
꼼***부
싱크볼은 나중에 쓰면서 계속 눈에 밟히는 부분이라서 꼭 원래 원하셨던 모델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자***람
상세 내역 물어보는 건 전혀 진상 아니에요. 저도 자재 몇 상스 들어가는지, 벽지 모델명이 뭔지 하나하나 다 적어달라고 했어요.
↳ 싱***중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마음이 좀 놓이네요. 저도 명확하게 물어봐야겠어요.
공***집
철거비 추가되는 건 진짜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덤으로 붙는 비용이 꽤 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