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mm 문선 예쁘다고 무턱대고 결정할 뻔했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문***러
작성일: 2026-05-16
처음에는 인테리어 잡지에서 보던 9mm 문선이 너무 세련돼 보여서 무조건 그걸로 하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얇은 선이 주는 그 깔끔한 느낌이 좋아서 다른 건 생각도 안 했었어요.
근데 목수님하고 상담하면서 내구성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좀 바뀌더라고요. 9mm는 너무 얇아서 충격에 약할 수 있다고 하시는데, 저희 집은 아이들이 있어서 문을 좀 험하게 쓸 것 같아 걱정이 됐거든요. 그래서 12mm랑 무문선까지 두께별로 차이점을 하나씩 다 찾아봤어요.
비교해보니까 9mm는 확실히 감성은 최고인데 관리가 까다로울 수 있겠더라고요. 반면에 12mm는 디자인 차이는 크지 않으면서도 훨씬 안정적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결국 저는 10년 이상 오래 살 집이라 내구성을 생각해서 12mm로 변경하기로 했어요.
자재 스펙도 같이 살펴봤는데, 비용 때문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HDF가 재료비 차이가 꽤 난다고 해서, 일단 충격이 잦을 것 같은 아이들 방 문틀만 HDF로 진행하고 나머지는 가성비 있게 MDF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댓글 7개
아***집
저도 아이 때문에 문선 두께 엄청 고민했었는데 12mm가 진짜 마음 편하긴 해요.
↳ 문***러
맞아요, 예쁜 것도 좋지만 애들 있으면 일단 튼튼한 게 우선이더라고요.
목***님
HDF로 부분적으로 섞어서 진행하는 게 예산 아끼기에는 제일 똑똑한 방법이에요.
초**인
9mm 문선은 나중에 필름 작업할 때도 더 까다롭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 문***러
그래서 저도 마감 디테일이랑 내구성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12mm로 탔어요ㅋㅋ
미***프
저는 무문선 했다가 문틀 주변 벽지 터지는 것 때문에 고생했어서 12mm가 제일 좋더라고요.
자**사
MDF랑 HDF 차이가 은근히 커서 부분적으로 나눠서 쓰는 게 진짜 현명한 선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