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체 선정할 때 쎄한 느낌 무시 안 하고 꼼꼼하게 따져본 과정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꼼***인
작성일: 2026-05-15
처음에는 그냥 포트폴리오 예쁘고 견적 적당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업체 갈등 글들 보니까 겁이 확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무조건 눈에 보이는 것보다 서류랑 기본부터 확인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일단 실내건축면허 있는지 키스콘에서부터 바로 조회해봤어요. 사무실도 간판 제대로 걸려 있고 SNS 운영하면서 작업물 꾸준히 올리는 곳 위주로 추렸고요. 상담할 때 말투나 태도가 조금이라도 불친절하거나 나중에 말 바꿀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바로 리스트에서 지웠어요. 계약 전에는 무조건 제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깐깐하게 굴었거든요.
견적서 받을 때도 대충 총액만 보지 않고 자재 세부 스펙까지 하나하나 다 적어달라고 했어요. 잔금은 공사 다 끝나고 마감 확인한 다음에 20% 정도 남겨두는 조건으로 진행했고요. 현장 갈 때마다 모르는 건 바로 물어보고, 모든 요구사항은 카톡이나 문자로 기록 남겨서 나중에 딴소리 못 하게 해뒀어요. 이렇게 하니까 확실히 마음은 좀 피곤해도 공사 진행되는 건 훨씬 안정적이었어요.
댓글 5개
초**인
저도 상담할 때 말투 보고 결정한 게 진짜 신의 한 수였어요. 은근히 그게 나중에 소통할 때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 꼼***인
맞아요. 처음부터 너무 끌려다니면 공사 내내 스트레스 장난 아니거든요.
현***이
잔금 비율 20% 남겨두는 거 진짜 중요해요. 그래가야 마감 디테일 잡을 때 힘이 생기더라고요.
기***명
저도 모든 걸 텍스트로 남겼는데, 나중에 자재 바뀐 부분 확인할 때 카톡 내용이 유일한 증거였어요.
↳ 꼼***인
진짜 그래요. 사진이랑 같이 기록해두니까 나중에 확인하기 너무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