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컵세척기 설치했다가 결국 철거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워***상
작성일: 2026-05-22
저희 집은 애들이 있어서 그런지 컵이 싱크대 안에 쌓이는 게 일이었거든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컵이라도 바로바로 닦아두려고 컵세척기를 미리 준비해서 사각 싱크볼 설치할 때 타공까지 부탁드렸어요.
근데 작업 당일에 기사님이 예상보다 너무 오래 걸리셔서 당황스럽더라고요. 오전부터 시작하셨는데 저녁 늦게야 끝났거든요. 게다가 설치하고 보니 물이 새길래 확인해보니 고무링 문제였는데, 나중에 보니 타공 위치가 너무 애매했어요. 컵세척기랑 세제 디스포저 때문에 양옆 공간이 다 막혀서 식기건조망을 놓을 자리가 없더라고요.
결국 2주 넘게 고민하다가 재시공할 때 컵세척기는 빼기로 했어요. 써보니까 가정용은 카페용처럼 강력하지도 않고, 오히려 싱크대 공간만 차지해서 손이 한 번 더 가는 느낌이었거든요. 식기세척기 있는 집이라면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댓글 9개
주***러
저도 컵세척기 고민 중이었는데 글 읽으니까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공간 차지하는 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아요.
↳ 워***상
맞아요. 예쁜 건 알겠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싱크대 활용도가 너무 떨어져서 아쉬웠어요.
싱***아
사각 싱크볼에 타공 두 개나 하면 진짜 자리 없긴 하더라고요. 저도 건조망 놓을 자리 없어서 낭패 본 적 있어요.
초**인
기사님 작업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진짜 초조한데 저녁까지 걸리셨다니 고생 많으셨겠어요.
살*왕
식기세척기 있으면 확실히 컵세척기 역할이 겹치긴 하더라고요. 저도 결국 포기했어요.
↳ 워***상
결국 식세기가 제일 편하긴 하더라고요.
물**기
저도 저번에 컵세척기 설치했다가 물 비린내 때문에 결국 떼버렸거든요.
인***무
타공 위치 잘못 잡으면 진짜 난감한데 다행히 재시공 계획이 있으시네요.
집**기
싱크대 주변은 진짜 한 끗 차이로 사용성이 확 바뀌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