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후 발견한 베란다 하자, 결국 살면서 목공이랑 페인트 다시 했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핑***다
작성일: 2026-05-22
입주할 때부터 대피공간 쪽 벽면이 조금 붕 떠 있었는데, 그때 예산 아끼려고 그냥 넘어가기로 했었거든요. 근데 살다 보니까 페인트 가루가 우수수 떨어지더라고요. 아이들 있는 집이라 건강 문제도 걱정되고 해서 결국 살면서 공사를 다시 진행하게 됐어요.
다행히 인테리어 때 인연이 닿았던 목수님께 연락드려서 방수 석고보드로 교체하는 작업부터 시작했어요. 반나절 만에 뚝딱 끝내주셔서 다행이었는데, 문제는 그다음이었어요. 그냥 페인트만 칠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음새 부분에 망테이프 붙이고 퍼티 작업까지 해야 하더라고요.
1차로 퍼티 하고 샌딩한 다음에 2차로 또 퍼티 먹이고, 마지막에 잿소 작업까지 거치니까 공정이 생각보다 길어졌어요. 저는 복직 때문에 바빠서 남편이 혼자서 다 했네요. 규조토 페인트까지 칠하고 나니까 이제야 가루 날림 없이 평화로워졌어요. 안방 베란다는 핑크색 느낌으로 조색해서 칠했는데 생각보다 연하게 나와서 살짝 아쉽긴 해요.
댓글 8개
목**기
방수 석고보드로 바꾸길 진짜 잘하셨어요. 그냥 덧방하면 나중에 또 떨어지거든요.
↳ 핑***다
맞아요. 처음엔 귀찮아서 그냥 둘까 했는데 역시 기초를 잡아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육***2
저희 집도 베란다 페인트 가루 때문에 고생했는데 진짜 스트레스죠. 고생 많으셨어요.
셀***무
퍼티 작업 직접 하신 거예요? 저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업체 부르려고요.
↳ 핑***다
남편이 고생 좀 했어요. 망테이프 작업이 은근히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공***집
규조토 페인트 조색은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저도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연하게 나와서 당황했어요.
집***인
이음새 실리콘 마감까지 꼼꼼하게 하셨네요. 저번에 저희 집도 그 부분 놓쳐서 다시 했거든요.
베***기
저도 저번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진짜 공감돼요. 덧방하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