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인테리어하면서 견적보다 추가금이 더 무서웠던 경험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구***인
작성일: 2026-05-30
5년 된 아파트라 큰 공사는 안 하고 조명이나 도배, 필름 같은 것만 손보려고 시작했거든요. 근데 공사 진행하면서 진짜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계속 터지더라고요.
특히 기술자분들 섭외할 때 처음 받은 견적만 믿으면 안 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다들 워낙 바쁘신 분들이라 전화나 사진으로만 상담하니까 현장 상황에 따라 금액이 꽤 달라지더라고요. 현장 보고 나서 금액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서 예산을 좀 넉넉하게 잡았어야 했나 싶었어요.
일정도 너무 타이트하게 짜면 진짜 곤란해져요. 저는 입주청소 다음 날 바로 가구 들어오게 잡았는데, 집 오염도가 생각보다 심해서 청소가 다 안 끝난 거예요. 결국 뒤에 일정이 다 꼬여버렸거든요. 공정 사이에 하자 보수할 수 있는 빈 날짜를 꼭 넣어두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작업 끝나고 나서 확인하는 것도 진짜 중요해요. 사람이 하는 일이라 100% 만족하기는 어렵더라고요. 작업 다 끝나고 나서 발견하면 서로 난처하니까, 가능하면 작업 중간에라도 현장에 가서 기사님들이랑 같이 체크하는 게 훨씬 나았을 것 같아요.
댓글 7개
초**인
저도 지금 일정 짜는 중인데 청소랑 가구 사이 간격 얼마나 두셨어요?
↳ 구***인
저는 이틀 정도 여유를 뒀어야 했는데 너무 붙여서 잡았어요. 하루라도 비워두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도**인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금 붙는 건 진짜 피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필**민
중간에 현장 방문하는 게 진짜 팁이네요. 저도 나중에 꼭 그렇게 해야겠어요.
이***중
현장 사진 찍어두는 것도 도움 되더라고요. 나중에 하자 체크할 때 편해요.
공**옥
진짜 공사는 변수의 연속이죠. 힘내세요!
꼼*러
저도 견적 받을 때 추가 비용 발생할 수 있다는 말 듣고 긴장했었는데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