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제거할 때 물만 있으면 된다는 말 믿고 진행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지***인

작성일: 2026-06-01

지층 공사 마무리 단계라 벽지랑 장판 뜯어내는 작업을 직접 했거든요. 전 주인이 실크벽지를 한 번만 해서 다행이었는데, 만약 겹겹이 붙어있었으면 진짜 며칠은 더 걸렸을 것 같더라고요.

실크벽지 겉면은 칼집 내서 손으로 뜯어내고, 남은 초배지는 물을 듬뿍 적셔서 스크래퍼로 긁어냈어요. 다른 세제는 딱히 필요 없더라고요. 그냥 물이 제일 효과적이었어요. 다만 손목이 너무 아파서 압축 분리가 필수였는데, 만원대짜리라도 고정핀 있는 거 사서 쓰니까 훨씬 편했어요.

장판 밑에 콩기름 바른 종이 장판이 나올 때는 진짜 막막했는데, 이것도 같은 방식으로 며칠 고생해서 다 걷어냈어요. 벽면 크랙도 고민이었는데, 3mm 넘는 곳은 그라인더로 V자 커팅하고 제트콘 JC260 프라이머 바른 다음에 JC500 폴리머 몰탈로 메꿨어요. 일반 몰탈보다 비싸긴 해도 신축성 있는 게 좋으니까요. JC400은 너무 빨리 굳어서 다루기 힘들더라고y도로, 저는 쫀득한 JC500으로 결정했어요.

댓글 4개

초**러

저도 벽지 뜯을 때 물만 뿌려도 되나 반신반의했는데, 역시 물이 최고군요. 저도 압축 분무기부터 사야겠어요.

↳ 지***인

진짜 만원대 투자해서 손목 지키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안 그러면 다음 공정 못 해요.

구***아

폴리머 몰탈 JC500 진짜 쫀득하죠. 저도 크랙 보수할 때 그거 썼는데 작업하기 편하더라고요.

공*중

장판 밑에 콩기름 냄새 장난 아니었겠는데요? 고생 많으셨네요.

반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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