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냄새 잡으려고 댐퍼 설치 고민하다 결국 재설치로 해결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청***인
작성일: 2026-05-28
작년쯤부터 화장실 들어갈 때마다 묘하게 습하고 불쾌한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처음에는 환풍기 문제인 줄 알고 좋은 걸로 바꿔봤는데도 계속 냄새가 나서 진짜 스트레스였거든요.
카페 찾아보니까 변기 쪽 문제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일단 변기를 다시 설치해 봤어요. 부속품도 장심으로 바꿔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래도 냄새가 안 잡혀서 냄새 역류 방지 댐퍼를 설치할까 고민했었죠. 근데 설치 공임비가 20만 원 넘게 든다고 해서 비용 때문에 포기하고 그냥 살고 있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복도 쪽 변기가 깨지는 바람에 기회가 왔어요. 마침 비용이 합리적인 다른 사장님을 만나서 큰 방 화장실 변기까지 같이 재설치를 부탁드렸거든요. 그런데 변기를 들어내자마자 사장님이 배관 연결 부품이 잘못되어 있었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변기를 꾹 눌러서 빡빡하게 끼워야 하는 건데 그게 헐거웠던 거래요.
다시 꼼꼼하게 작업해주신 덕분에 이제는 그 특유의 꿉꿉한 냄새도 안 나고 정말 살 것 같아요. 댐퍼 설치 비용 들일 필요 없이 제대로 된 시공이 답이었네요.
댓글 7개
욕***러
저도 얼마 전부터 화장실에서 이상한 냄새가 올라와서 댐퍼 설치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글 보니까 변기 연결 부위부터 확인해봐야겠어요.
↳ 청***인
진짜 냄새 원인이 어디인지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저는 우연히 다시 설치하면서 알게 됐어요.
화***이
변기 부속품 장심으로 바꾸는 게 확실히 냄새 차단에 도움 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했었어요.
초**인
혹시 변기 재설치할 때 사장님이 따로 챙겨주신 자재가 있었나요? 아니면 제가 준비해야 하는 게 있었는지 궁금해요.
↳ 청***인
저는 따로 준비한 건 없었고 그냥 사장님이 가져오신 걸로 진행했어요. 비용도 합리적이라 편하게 맡겼네요.
인***록
저도 예전에 댐퍼 설치 비용 듣고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근본적인 원인이 부품 결합 문제였을 수도 있겠네요.
집***인
변기 하부 백시멘트나 실리콘 마감도 같이 신경 써달라고 하면 더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