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누수 잡고 나서 줄눈 재시공 고민 중이에요

카테고리: 줄눈

작성자: 신***자

작성일: 2026-05-21

신축 입주한 지 2년 정도 됐는데 작년 여름부터 변기 주변 줄눈이 갈색으로 변하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단순한 오염인 줄 알았는데 줄눈을 살짝 파보니까 안에서 누런 물이 배어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건설사 통해서 여러 번 확인 요청했는데 계속 누수가 아니라고만 해서 답답했거든요. 그러다 올해 4월쯤에 다른 단지 담당자분을 만나서야 겨우 원인을 찾았어요. 알고 보니 변기 정심 쪽 연결 부위가 문제였더라고요.

이제 문제는 누수 자체보다는 이미 오염된 타일이랑 줄눈이에요. 줄눈은 새로 다시 받긴 했는데, 타일 안쪽까지 이미 물이 스며든 상태라 새로 해도 다시 변색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세면대 옆이나 변기 뒤쪽은 지금도 조금씩 색이 진해지거나 하얀 가루 같은 게 생겨요.

아직 타일 아래에 물기가 남아 있어서 완전히 마르기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고 하시는데, 이 상태에서 그냥 두는 게 맞을지 아니면 에폭시 계열로 아예 싹 바꿔버리는 게 나을지 고민이에요. 케라폭시나 스타라이크 에보 같은 걸로 하면 변색이나 백화 현상 잡는 데 좀 도움이 될까요?

댓글 8개

타**인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타일 속까지 젖어 있으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일단 바짝 말리는 게 제일 우선이에요.

↳ 신***자

맞아요. 저도 건조가 제일 중요하다고 해서 일단 기다려보고 있어요. 근데 너무 오래 걸릴까 봐 걱정이네요.

욕***러

케라폭시 시공해봤는데 확실히 오염에는 강하더라고요. 대신 시공할 때 건조 상태가 진짜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초**인

정심 쪽 문제였군요. 저도 변기 주변 줄눈 색 변해서 매일 락스로 닦느라 고생 중인데 남 일 같지 않네요.

홈**홈

백화 현상 생기면 진짜 보기 싫죠. 저도 예전에 에폭시 줄눈으로 바꿨는데 관리하기는 훨씬 편해졌어요.

↳ 신***자

관리 편한 게 최고라 저도 그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고 있어요.

리***중

건설사에서 누수 아니라고 우길 때 진짜 스트레스받으셨겠어요. 고생 많으셨네요.

꼼**이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건조가 덜 된 상태에서 바로 작업하면 나중에 들뜰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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