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싱크대랑 도배 공정 순서 잘못 잡아서 고생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대**인
작성일: 2026-05-30
대전 전세집 들어오면서 주방이랑 벽지는 업체 통해서 진행했고, 베란다랑 현관문은 제가 직접 페인트 칠해봤어요. 주방은 LX 제품으로 300만원대 중반 정도 들었고, 벽지도 전체 합지로 100만원대 초반에 맞췄거든요.
근데 제가 공정 순서를 잘못 짰던 게 제일 컸어요. 도배를 먼저 끝내놓고 나서 주방 철거를 시작했더니, 기존 냉장고장 자리가 있던 천장 쪽 도배지가 뻥 뚫려버린 거예요. 결국 나중에 다시 손봐야 해서 번거로웠어요. 도배는 무조건 철거 다 끝나고 나서 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셀프로 페인트 칠한 건 나름 뿌듯했는데, 타일 페인트는 실리콘 같은 이물질을 완벽하게 안 닦아내서 마감이 좀 지저분하게 남았어요. 베란다 페인트는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너무 커서 아직도 다 못 끝내고 몸살 기운까지 있더라고요. 주방 수도 연결하다가 앵글밸브가 부러져서 물이 쏟아졌을 때는 정말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어요. 구축 집 셀인 하실 때는 주변에 바로 부를 수 있는 분은 꼭 챙겨두셔야 해요.
댓글 9개
초***사
저도 예전에 도배 먼저 했다가 뜯겨나간 부분 때문에 멘붕 온 적 있어요. 철거가 무조건 우선이에요.
↳ 대**인
진짜 공정 순서가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철거하고 나서 도배 잡는 게 정답이었어요.
페***터
타일 페인트는 진짜 꼼게 닦는 게 전부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대충 했다가 나중에 다 들떴어요.
구***인
앵글밸브 부러지면 진짜 눈앞이 캄캄하죠. 저도 예전에 수전 교체하다가 물바다 된 적 있거든요.
↳ 대**인
그때 진짜 물 쏟아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손만 떨리더라고요.
화***아
합지 벽지에 마스킹 테이프 붙일 때 조심해야 해요. 저도 떼다가 벽지 다 같이 일어났거든요.
베***자
베란다 페인트는 진짜 큰맘 먹고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칠하다가 중간에 포기할 뻔했어요.
싱***인
주방 자재 LX로 하셨군요. 저도 이번에 싱크대 교체하면서 LX로 했는데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셀***생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앵글밸브 쪽은 꼭 미리 체크해두는 게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