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대면형이랑 기존 구조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유지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22
28년 된 구축 23평이라 주방 구조를 완전히 바꾸고 싶었거든요. 요즘 유행하는 대면형 주방으로 만들면 진짜 예쁠 것 같아서 30평대 사례들만 엄청 찾아봤어요.
근데 저희 집은 베란다 확장하는 곳에 내력벽이 있어서 구조 변경이 쉽지 않더라고요. 냉장고도 뚱뚱한 모델이라 벽 밖으로 튀어나올 게 뻔해서 대면형은 현실적으로 무리였어요. 아일랜드 식탁을 놓으면 오히려 조리 공간이 너무 좁아질 것 같더라고요.
결국 수납이랑 동선 생각해서 기존 구조를 유지하기로 했어요. 대신 소형 가전들을 깔끔하게 가릴 수 있는 수납 방식에 집중하고 있어요. 상하 플립형보다는 그냥 문을 완전히 열거나 슬라이딩 방식으로 해서 귀찮지 않게 쓰고 싶거든요. 좁은 공간이라도 수납 효율만 잘 잡으면 충분히 예쁘게 꾸밀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댓글 9개
주***러
저희 집도 내력벽 때문에 대면형 포기하고 기존 구조로 갔는데 진짜 공감돼요. 구조 바꾸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동선이 꼬이는 게 제일 무섭더라고요.
↳ 구***기
맞아요. 뻥 뚫린 주방이 예쁘긴 해도 구축은 벽 때문에 한계가 명확하더라고요. 그래도 수납에 집중해서 예쁘게 해보려고요.
가**후
뚱뚱한 냉장고는 진짜 답이 없죠. 저도 키친핏 하려고 했는데 저희 집 냉장고가 안 들어가서 결국 그냥 배치했어요.
수*왕
소형 가전 가리는 건 진짜 중요해요. 저도 슬라이딩 도어로 했는데 은근히 손이 많이 가서 그냥 오픈형으로 바꿨거든요.
↳ 구***기
저도 귀찮은 건 딱 질색이라 최대한 열기 편한 방식으로 구상 중이에요. 슬라이딩 간살 느낌도 괜찮을 것 같고요.
미***프
23평이면 수납이 관건인데 그릇 많으시면 진짜 고민되시겠어요. 저도 선물 받은 그릇들 때문에 상부장 높이 엄청 고민했거든요.
공***문
아일랜드 대신 보조 조리대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공간 좁을 땐 이동 가능한 타입으로 두면 활용도 높더라고요.
구**브
저희 집도 20년 넘은 아파트인데 구조 변경 없이 가구 배치만 새로 해도 분위기 확 바뀌더라고요.
설***무
내력벽 있으면 정말 선택지가 좁아지죠. 그래도 냉장고장 깊이만 잘 맞춰도 훨씬 깔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