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공사 없이 목공이랑 전기 분리해서 진행한 후기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공***인
작성일: 2026-05-22
전체 공사 일정 짜는 게 진짜 머리 아프더라고요. 이번에 인테리어 하면서 가장 신경 쓴 게 공정 순서였는데, 특히 전기랑 목공 사이의 간격을 어떻게 두느냐가 관건이었어요.
일단 목공 작업할 때 콘센트 위치나 스위치 배선 작업을 미리 잡아놔야 나중에 벽면 마감할 때 깔끔하거든요. 그래서 목공 작업 전에 전기 작업자가 먼저 와서 선을 다 빼놓을 수 있게 스케줄을 짰어요. 만약 이 순서가 뒤바뀌면 나중에 벽 뜯어내고 다시 작업해야 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저희 집은 거실 아트월 쪽이랑 주방 조명 라인 잡는 게 핵심이었는데, 목공팀이 구조물 잡아놓으면 전기 팀이 바로 들어와서 매립등 타공하고 선 작업 마무리하는 식으로 진행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나중에 도배할 때도 전선 구멍 맞추기가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중간에 전기 기사님이랑 목수님이 현장에서 소통이 잘 안 되면 진짜 난감해지는데, 저는 미리 도면 그려서 양쪽 다 보여드렸더니 큰 문제 없이 잘 끝났어요. 공정 간에 하루 이틀 정도 여유를 두고 배치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댓글 7개
전**이
진짜 전기 선 작업은 목공 끝나기 전에 무조건 끝내놔야 해요. 안 그러면 나중에 벽 뚫고 난리 납니다.
↳ 공***인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일정 짤 때 엄청 고민했거든요. 다행히 이번에는 잘 맞물려서 진행됐네요.
초***인
저도 지금 공사 준비 중인데 스케줄 짜는 게 제일 막막하네요. 팁 감사합니다!
인***무
혹시 목공 작업할 때 매립등 타공까지 같이 요청하셨나요? 아니면 전기 팀이 따로 하셨나요?
↳ 공***인
타공은 전기 기사님이 오셔서 직접 하셨어요. 목공은 구조만 잡아주시고, 전등 위치 잡고 구멍 뚫는 건 전기 작업의 영역이라 그게 훨씬 정확하더라고요.
리***옥
진짜 공정 꼬이면 답 없죠... ㅠㅠ 힘내세요!
집***러
도면 그려서 전달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현장 소통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