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동의서 직접 받으면서 예산 아낀 기록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동***기
작성일: 2026-05-23
공사 시작하기 전에 입주민 동의서 받는 게 제일 큰 숙제였어요. 업체에 맡기면 편하겠지만 비용이 꽤 나가더라고요. 저희 아파트는 세대수가 34세대로 적은 편이라 큰맘 먹고 제가 직접 발로 뛰기로 했어요.
관리사무소에서 양식은 가져왔는데, 서명 받을 때 쓸 집게판이 없어서 한참 헤맸거든요. 결국 집에 굴러다니는 거 찾아 쓰긴 했는데, 혹시 준비하실 분들은 미리 '집게판'이라고 검색해서 하나 사두는 게 편할 것 같아요.
저는 퇴근하고 저녁 시간이나 오전 10시쯤 두 번씩 방문했어요. 확실히 오후 늦은 시간이 집에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처음엔 강성 민원인 만나면 어쩌나 걱정도 됐는데, 쓰레기봉투 한 장씩 예쁘게 접어서 안내문이랑 같이 드리니까 다들 좋게 봐주셨어요. 비용도 3만 원 안쪽으로 들었는데, 업체 맡겼을 때보다 5만 원은 넘게 아낀 셈이라 뿌듯하더라고요.
댓글 6개
이***중
저도 이번에 직접 하려고 하는데 쓰레기봉투 선물은 진짜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 동***기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준비하는 게 제일 마음 편하더라고요.
구**이
저희 단지는 세대수가 너무 많아서 도저히 엄두가 안 나는데 34세대면 해볼 만하겠어요.
초**인
방문하실 때 시간대는 언제쯤이 제일 좋으셨어요?
↳ 동***기
저는 평일 오전 10시랑 오후 7시쯤 두 번 정도 돌아다녔어요.
공*중
저도 예전에 직접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그래도 비용 아끼는 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