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자리 때문에 공사 범위가 커질 것 같아 고민이에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신***기
작성일: 2026-06-05
이번에 구축 아파트 매수하고 들어오면서 제일 골치 아픈 게 세탁기 위치였어요. 원래 화장실 안에 세탁기 자리가 있긴 한데, 변기 뒤부터 세탁기 뒤 벽까지 거리가 1850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드럼세탁기 넣으면 세탁기 문이 변기에 닿을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두 가지 방법을 두고 계속 고민 중이에요. 첫 번째는 앞베란다로 옮기는 건데, 이러면 타일이랑 페인트 공사도 새로 해야 하고 배관 가리려고 안방 바닥까지 파야 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물 흐르는 길도 길어져서 나중에 누수 걱정도 좀 되고요.
두 번째는 작은방 붙박이장 자리를 활용하는 건데, 이건 추가 공사가 거의 없어서 비용은 아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층간소음이나 습기 문제가 신경 쓰이더라고요. 나중에 집 팔 때를 생각하면 베란다 쪽이 낫나 싶기도 하고, 사용성만 보면 작은방이 편할 것 같기도 해서 결정하기가 참 어렵네요.
댓글 9개
구**이
저도 예전에 세탁기 자리 때문에 화장실 구조를 아예 바꿔본 적 있는데, 배관 공사 들어가면 생각보다 예산이 확 늘어나더라고요.
↳ 신***기
맞아요, 저도 처음엔 도배랑 전기만 생각했는데 배관 쪽 건드리면 공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까 봐 무서워요.
베***인
앞베란다로 옮기면 누수 쪽은 진짜 신경 많이 써야 해요. 저도 예전에 배관 길게 뺀 곳에서 물 샌 적 있거든요.
미***프
작은방 쪽은 습기 관리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제 친구 집도 세탁기 때문에 방에 곰팡이 생겨서 고생했어요.
↳ 신***기
안 그래도 습기 때문에 제습기나 환기 쪽도 같이 고민하고 있어요.
이***중
나중에 매도할 때 생각하면 확실히 베란다 쪽이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세탁실 없는 구조는 선호도가 낮아서요.
공**독
배관 가리려고 바닥 파는 건 진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나중에 하자가 생기면 답이 없거든요.
드***기
저희 집도 세탁기 문 간섭 때문에 사이즈 재보니까 정말 아슬아슬하더라고요. 결국 세탁기 위치를 옮겼어요.
꼼***사
두 방법 다 장단점이 너무 확실해서 결정하기 진짜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