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 업체 부를까 셀프로 할까 고민하다 결국 직접 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신***인

작성일: 2026-05-12

신축이라 전기랑 목공 공정만 들어오는데, 보양 업체 알아보니 40만 원 중반대 부르시더라고요. 41평이라 그런지 금액이 꽤 나가서 그냥 내가 직접 해보자고 결심했어요.

플라베니아 60장 정도랑 롤 골판지, 보양 테이프 20개쯤 샀는데 재료비만 30만 원 조금 넘게 들었거든요. 업체 맡기는 거랑 비용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몸이 고생하는 건 각오해야 했어요. 일주일 동안 퇴근하고 틈틈이 붙였더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테이프 고를 때 마스킹 테이프 쓸까 고민했는데, 나중에 철거할 때 끈적임 남을까 봐 무서워서 그냥 우벤테이프나 청테이프 썼어요. 청테이프는 접착력이 너무 세서 나중에 떼낼 때 손목 나갈 뻔했거든요. 그리고 보양할 때 걸레받이 위로 띄울지 붙일지 고민하다가, 어차피 걸레받이 교체 안 할 거라 그냥 딱 붙여서 작업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공사 오신 사장님들이 보양 꼼꼼하게 잘 됐다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어요. 보양재 이어 붙일 때 테이프를 한 장씩 다 두르고 다음 거 붙이지 말고, 보양재에 테이프를 미리 붙여서 이어 붙이는 게 나중에 철거할 때 훨씬 편하다는 것도 이번에 배웠네요.

댓글 8개

초**인

저도 보양 업체 견적 보고 깜짝 놀라서 셀프로 고민 중인데, 재료비가 생각보다 꽤 들었네요.

↳ 신***인

진짜 생각보다 자재값이 만만치 않더라고 way요. 그래도 몸은 좀 힘들어도 직접 해두면 마음은 편했어요.

공*중

마스킹 테이프 쓰면 진짜 나중에 떼기 힘들더라고요. 저도 청테이프 썼다가 고생한 기억이 있어요.

인***무

걸레받이 부분은 띄워서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붙이는 게 나을까요?

↳ 신***인

저는 걸레받이 교체 안 할 예정이라 그냥 붙여버렸어요. 띄우면 나중에 틈새로 먼지 들어갈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꼼*러

플라스틱 보드 테이프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던데, 결국 우레탄 테이프 쓰셨나요?

집**기

와, 40평대면 보드 양이 어마어마하겠어요. 고생 많으셨겠네요.

이***중

저도 곧 보수 공사 앞두고 있는데 보니까 진짜 막막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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